PC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쿨링시스템 전문기업 쓰리알시스템(대표 류정무, www.3rsys.com)이 자사의 파워서플라이 ‘빙하기 IA500HP80’ 모델이 미국 하드웨어 벤치마크 사이트 ‘하드웨어시크릿(Hardwaresecrets)’의 실버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빙하기 IA450HP80’ 모델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자사 파워서플라이 제품의 우수성을 확실히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하드웨어시크릿 측은 빙하기 IA500HP80에 대해 “저렴한 가격의 파워서플라이 제품이지만 400W 부하 시 80%를 넘는 효율(최대치 83.6%)을 기록했으며 500W 풀 로드시에도 79.5%에 달하는 효율을 보여줬다”라며 “80플러스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중에서 매우 뛰어난 결과”라고 평했다는 것.

 

또 “쓰리알시스템의 450W, 500W 두 파워 제품들은 최신 회로 설계덕분에 PFC 없이 좋은 효율을 구현했으며, 특히 500W 제품은 회로와 트랜지스터등을 개선해 +12V 출력을 500W급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점이 돋보인다”라고 실버 어워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쓰리알시스템은 자사의 빙하기 시리즈 파워 제품군이 브라질과 미국 등 주요 국가와 대량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 인해 향후 폭발적인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하드웨어시크릿의 실버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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