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3-20 23:12:33
윤지민이 tvN 간판 예능 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코)-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코너에서 연하남 윤현민과의 코믹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내 속을 태우는 구려'는 나이가 많아서 혹은 적어서 솔직하게 말할 수 없거나 답답했던 속마음들을 낱낱이 밝혀보는 '롤코'가 새롭게 제작한 야심찬 코너이다.
윤지민은 극 중 12살 차이가 나는 22살 꽃미남 청년 윤현민과의 유쾌 발랄 러브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지난 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지민씨, 추노에서 보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롤코'에서 보니 색다르네요~! 앞으로 고정 출연하신다니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정말 웃기네요. 윤지민씨 파이팅입니다!" 등 응원의 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특히, 3월 20일 방송된 롤코 36회 '내 속을 태우는 구려'에서 윤지민은 남자친구에게 근사한 선물도 받고 싶고 어리광 받고 싶은 연상녀 윤지민의 솔직한 속내를 코믹하게 연기했다.
그는 자신에게 기대기만 하는 어린 남자친구보다는 자신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남자친구를 원하는 연상녀의 심리를 리얼하게 연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윤지민은 "첫 촬영 때에는 많이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현민이와 호흡도 잘 맞아가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어요. 근래에는 연상 연하커플이 대세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시청자분들이 더 많이 공감하시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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