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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반기 고객만족-모니터(풀HD미만)] LG전자 XPION EX205


  • IT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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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6-10 14:50:55

     

    부담없이 즐기는 LED모니터의 매력, LG전자 XPION EX205

     


    요즘 디스플레이 업계의 2대 화두는 ‘3D’와 ‘LED’다. 특히 TV시장은 3D와 LED 두 가지 중 하나를 갖추거나 둘 모두 갖춘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PC용 모니터 시장에서 3D는 아직 걸음마단계에 불과하다. 대신 떠오르고 있는 것은 차세대 광원으로 꼽히는 ‘LED’를 적용한 모니터다.


    LED모니터의 장점은 여러가지다. 기존 냉음극관(CCFL)모니터에 비해 더욱 긴 수명과 낮은 전력소모를 자랑하며, 더욱 얇고 멋진 모니터를 만들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여전히 최신 기술인 만큼 기존의 CCFL 모니터에 비해 비용적인 부담이 좀 더 큰 것이 단점이다.


    ‘LG전자 XPION EX205’가 ‘고객만족대상’ 제품으로 선정된 이유는 선망의 LED모니터의 장점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 있다.


    LG전자 XPION EX205은 20형(51cm) 크기의 16:9 화면에 1,600×900 해상도를 제공한다. 사양만 보면 여느 보급형 와이드 모니터와 크게 다를 바 없다.


    하지만 LG전자 XPION EX205는 동급 제품에서 드물게 LED 백라이트를 채택했의며, 그 장점을 십분 활용한 제품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LED백라이트를 적용한 모니터 답게 LG전자 XPION EX205는 그야말로 ‘날씬한’ 외모를 자랑한다. 동급의 일반 모니터를 나란히 두면 그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대기업 LG가 만든 제품인만큼, 디자인도 남다르다. 반듯하면서도 매끈한 디자인에, 포도주를 연상시키는 은은한 붉은빛이 어우러진 외형은 슬림한 두께와 더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한다.


    LG전자 XPION EX205의 디자인엔 또 다른 비밀 하나가 숨어있다.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형태의 모니터지만, 스탠드를 분리하면 최근 늘고 있는 ‘북스탠드형’ 모니터로 변신한다는 것.


    북스탠드 디자인은 일반 모니터에 비해 색다른 멋을 표현할 수 있음은 물론, 노트북용 보조 또는 확장 모니터로 사용할 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LED모니터’ LG전자 XPION EX205의 매력은 그뿐만이 아니다. 일반 CCFL에 비해 우수한 전력소비 효율로 오랜 시간 사용할 수록 ‘돈을 버는’ 모니터다.


    또 LED광원 특유의 높은 명암비는 무려 500만대 1이라는 동적 명암비를 구현함으로써 영화 감상시에 최적의 영상을 제공한다.


    부담없는 가격에 LED모니터의 매력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LG전자 XPION EX205. 2010년 상반기 고객만족대상 제품으로 선정되기에 뭐 하나 부족함 없는 제품이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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