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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강력한 PC’가 필요하세요? ‘인텔 코어 i7’을 찾으세요!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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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6-23 16:58:24

    사람들이 새로운 PC를 사는 이유는 뭘까? 목적과 이유는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기존의 PC가 느려짐에 따라 더욱 강력한 PC가 필요해서’일 것이다.

     

    PC를 새로 구입함에 있어서 소위 ‘하드웨어에 대해 좀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CPU는 물론,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 따질 수 있는 것은 다 따져보고 산다. 한정된 비용으로 최대의 성능을 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아직 우리 주변에는 PC에 대해 아는 잘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다. 그들에게 있어  PC를 구매하는데 CPU의 동작클럭이 얼마니, 메모리와 하드디스크 용량이 몇이니,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의 칩셋이 무엇인지 등을 따지는 이야기는 마치 알아들기 힘든 외국어로 떠드는 것과 같다.

     

    그런 경우 대부분 두 가지 중 하나로 결론이 난다. “무조건 빠르고 좋으면 돼”라는 것과 “얼마 줄테니 알아서 맞춰달라”의 두 가지다.

     

    자, 그럼 그중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빠르고 좋은 PC’를 사기로 결정했다면 선택은 매우 단순해진다. 그냥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한 PC를 사면 된다.

     

     

    ◇ 어떠한 환경에서든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는 CPU = 일단 결론만 놓고 말하면, 인텔 코어 i7 시리즈 프로세서는 현존하는 개인용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PC의 성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게임 플레이를 예로 들어보자. 코어 i7 프로세서는 최고의 성능으로 게이머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람 대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PVP(Player vs Player) 게임의 경우, CPU의 성능은 그래픽카드 못지 않게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들은 수많은 게이머들의 서로 다를 수 밖에 없는 환경의 차이(하드웨어 사양, 회선 상태 등)를 고려, 공격을 주고 받는 대부분의 과정을 눈으로 보이는 그래픽이 아닌 각종 수치의 ‘연산’으로 처리한다. 화면상으로는 내가 이긴 것 같았는데 졌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다.

     

    그러한 연산은 게임 서버가 아닌 각자의 PC에서 이뤄진다. 모든 연산을 게임 서버가 처리하기에는 부하가 너무 크기 때문에 서버는 캐릭터의 위치, 공격 및 방어 등에 관한 최소한의 정보만 중계하고, 실제 히트 판정 계산은 PC의 CPU가 맡게 된다.

     

    ▲ 코어 i7 프로세서는 게임 속 대결에서 제 실력을 최대한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문제는 CPU가 그런 공방에 필요한 연산 뿐만 아니라 게임 클라이언트의 실행, 시스템 전체의 구동에 필요한 연산을 동시에 처리한다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CPU에 부하가 걸려 처리속도가 떨어지면 게임속의 캐릭터도 순간적으로 머뭇거릴 수 있으며, 그 차이가 패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소위 ‘전설’급 게이머들의 PC 사양이 CPU를 중심으로 초 고사양을추구하는 것도, 그들이 그 ‘순간’의 차이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CPU의 부담을 덜어주는 충분한 성능의 그래픽카드와 함께 한다면 코어 i7은 그런 전설급 게이머들과의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비단 게임 뿐만이 아니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라이프에서도 코어 i7은 빛을 발한다.

     

    최근 모바일 시장을 휩슬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은 과거의 스마트폰과 달리 최근의 스마트폰들은 MP3나 PMP 못지 않은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상당수의 스마트폰에서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과 같은 영상 콘텐츠를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여전히 ‘인코딩’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일으킨 애플의 ‘아이폰’이 그 대표적인 예다.

     

    ▲ 스마트폰은 물론 PMP나 MP4P 동영상 인코딩을 더욱 빠르게!

     

    코어 i7 프로세서는 다중 연산이 가능한 쿼드코어와 ‘하이퍼스레딩’ 기술의 장점을 십분 활용, 인코딩 프로그램에 따라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동시에 더 많은 동영상을 인코딩하도록 한다. 즉 더욱 빠른 시간에 인코딩 작업을 마칠 수 있어 기다리는 수고를 줄여준다.

     

    하드웨어에 대해 잘 모르지만 2D/3D 그래픽이나 영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있어서도 코어 i7 프로세서만한 ‘단짝친구’도 없다.

     

    2D/3D 그래픽 전문가들은 사진이나 이미지 편집 시 각종 효과나 처리 등의 과정을 더욱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각종 렌더링에 걸리는 시간을 더욱 단축시켜 시간을 절약해 준다. 동영상 작업 역시 영상 포멧의 변환 및 결과물 출력을 위한 인코딩을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할 수 있다.

     

    ▲ 코어 i5 750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i7 프로세서 시리즈는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전문가들의 작업 시간을 줄여준다

     

    복잡하게 이런저런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했지만,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는 현존하는 개인용 프로세서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게임, 인터넷, 멀티미디어, 전문작업 등 무엇을 하건 버벅거림을 최소화시켜주고, 마냥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주며, 같은 작업도 더욱 빠르게 처리한다.

     

    답답한 것이 싫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고, 작업량은 많은데 시간이 늘 부족해 아쉬워 ‘쎈 PC’를 원하는 이들에게 코어 i7 프로세서는 최고의 선택이다.

     

    ◇ ‘쎈 PC’의 기준, 코어 i7 프로세서 = 물론 PC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코어 i7 프로세서가 좋은 것은 다 알고 있다. 다만  코어 i7 프로세서와, 이에 기반한 시스템을 구성하는 비용이 조금 부담스러워 쉽게 접근하지 못할 뿐이다.

     

    하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경우라면 단연 선택은 코어 i7이다. 특히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PC를 맞춰주거나 추천할 때 코어 i7 프로세서는 최선의 선택이다. 최소한 PC의 성능이 떨어진다고 불평불만을 들을 일은 없으니 말이다.

     

    물론, CPU만 좋다고 PC 전체가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 고성능 CPU를 갖췄다면 그에 걸맞는 충분한 성능의 그래픽카드와 넉넉한 메모리 등을 갖춰야 비로소 ‘쎈 PC’가 될 수 있다.

     

    그래도 요즘은 완제품이건 조립제품이건 PC 제조업체가 기본으로 제시하는 PC 사양을 보면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한 대부분의 제품이 그에 어울리는 충분한 사양으로 세팅되어 있다. 즉 일일히 부품을 검토하고 선택해야 하는 복잡한 고민을 크게 덜어준다는 것이다.

     

    ▲ 코어 i7 프로세서 기반 PC들은 대부분 그에 어울리는 충분한 사양으로 꾸며졌다

     

    올 여름을 전후로 하나 둘 씩 대작 게임들이 선을 보였거나, 곧 출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 아이온 2.0이라던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스타크래프트 2’ 등이 대표적인 예다.

     

    그 외 ‘대작’으로 꼽히는 게임들도 출시 예정 리스트에 올라있다. 이들 최신 게임들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그만큼 충분한 사양의 PC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PC방이나 개인 사용자들의 PC 신규구매 및 업그레이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굳이 게임이 목적이 아니어도 새로이 PC를 구입할 생각이 있고, 또 당분간 업그레이드 걱정이 필요 없을 정도의 ‘쎈 PC’가 필요하다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로고가 당당히 부착된 PC를 선택하면 더이상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 '쎈 PC'의 증명, 인텔 코어 i7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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