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 동영상도 크고 선명하게 즐겨야 제맛! 대우루컴즈 L2700HM

풀HD 기반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수가 급증하면서 자연스레 풀HD 모니터 판매량 또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풀HD는 해상도가 높아 같은 화면을 보더라도 한층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풀HD 기반의 와이드 모니터는 크게 16:10과 16:9 방식으로 나뉜다. 16:10 방식은 동영상 재생시 위아래 화면이 짤리는 오버스캔(Overscan) 현상이 잦은 반면 16:9는 동영상을 제대로된 전체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16:9 와이드 모니터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모델은 23형이다. 그렇지만 최근엔 보다 크고 선명하게 풀HD 동영상을 즐기려는 사용자가 늘면서 27형 와이드 모니터도 인기를 끌고 있다.

 

▲ 대우루컴즈 스펙트럼 L2700HM 무결점 강화유리

 

대우루컴즈가 선보인 ‘스펙트럼 L2700HM 무결점 강화유리’는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27형 와이드 모니터다. 강화유리를 채택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으며 6만대 1 동적명암비로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한다.

 

강화유리로 내구성 향상시키고 다기능 스탠드로 활용도 높여

▲ 패널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강화유리를 채택했다

 

스펙트럼 L2700HM은 16:9 와이드 기반의 27형 모니터로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해 풀HD 동영상을 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틸트, 스위블이 가능한 다기능 스탠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HDMI 인터페이스를 갖춰 멀티미디어 기기 연결이 손쉽다.

 

외형은 일반 와이드 모니터와 큰 차이 없는 심플한 모습이다. 중후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블랙 컬러를 채택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패널 두께는 25mm로 경쟁사 백라이트 LCD에 비해 슬림하다는 것이 대우루컴즈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불량화소 걱정이 없는 무결점 패널을 사용해 품질을 높임과 동시에 강화유리 채택으로 내구성을 크게 강화했다. 이를 통해 외부 스크래치 및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패널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카드뮴, 수은, 납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RoHS 규격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부각시켰다. 소비전력 또한 동급 사양의 타사 모니터에 비해 낮다. 7만 시간에 달하는 MTBF(평균무고장시간)도 돋보이는 장점이다.

 

▲ 전원 버튼 및 LED, 조작부는 우측 하단에 자리잡고 있다

 

제품 우측 하단에는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전원 버튼과 LED, 모니터의 색상 및 명암, 밝기 등을 조정하기 위한 OSD 버튼이 위치해 있다. 또 각 버튼에는 해당 기능에 대한 명칭이 간략하게 기재돼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등 와이드 화면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나 동영상 재생시 화면 늘어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고정종횡비 기능을 갖췄다. 이 기능은 OSD 메뉴로 진입해 복잡한 설정을 거쳐야 하는 일부 제품과 달리 원터치 버튼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 다기능 스탠드를 활용한 높낮이(상), 스위블(하) 기능이 돋보인다

 

스펙트럼 L2700HM 후면부도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블랙 컬러를 채택해 심플한 느낌을 보여준다. 후면 상단에는 모니터 내부의 발열을 외부로 신속하게 배출시키기 위한 통풍구를 갖추고 좌우측에는 2W 규격의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급형 모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다기능 스탠드를 기본으로 제공해 메리트를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다기능 스탠드는 하단에 위치한 레버 버튼을 통해 상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85mm 높이로 변형이 가능하다.

 

-5~20도의 모니터 기울기를 통해 사용자 눈높이를 교정할 수 있는 틸트 기능과 함께 좌우 45도로 다양한 각도 조절 구현이 가능한 스위블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방식으로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 스탠드 분리 후 VESA 마운트 홀을 활용할 수도 있다.

 

▲ DVI 및 D-SUB, HDMI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영상 출력을 위한 기본 인터페이스는 D-SUB를 시작으로 DVI 포트를 포함시켜 듀얼 모니터 구성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멀티미디어 기기의 표준 규격으로 채택된 HDMI 인터페이스를 내장해 멀티미디어 기기는 물론 콘솔 게임기와도 완벽한 궁합을 보여준다.

 

HDMI 인터페이스는 영상 출력만 가능한 D-SUB, DVI 포트와 다르게 케이블 하나로 영상 및 음성 출력이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별도로 전원 커넥터 우측에 위치한 오디오 포트를 통해서도 별도의 스피커 구성 없이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폭넓은 화면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풀HD 환경에 딱!’

▲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16:9 와이드 화면

 

▲ 6만대 1 동적명암비로 생동감 넘치는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스펙트럼 L2700HM은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16:9 와이드 모니터로 상하 화면에 왜곡 현상이 발생하는 16:10 비율과 달리 전체 화면으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27형(68.5cm) 크기로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커다랗게 표현할 만큼 폭넓은 작업 공간을 자랑한다.

 

또 어둡고 밝은 장소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6만대 1 동적명암비를 지원해 보다 현실감 넘치고 생동감있는 영상을 그려낸다. 동급 사양의 타사 제품과 달리 400cd/㎡의 밝기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점도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2ms 응답속도를 갖춰 빠른 화면 전환을 요구하는 FPS, 레이싱, 스포츠 영상에서도 잔상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다. 여기에 OSD의 OD 항목을 통해서도 자신이 원하는 응답속도를 설

정할 수 있게끔 했다.

 

 

◇ HDTV 부럽지 않은 27형 와이드 모니터, 대우루컴즈 L2700HM = 멀티미디어 콘텐츠 보급이 발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최근 디지털 영상은 HD급 이상의 화질을 추구하고 있다. 아날로그에 비해 보다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디지털 영상을 제대로 보려면 무엇보다 좋은 모니터 선택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22~23형 와이드 모니터로도 풀HD 동영상을 즐기는 데 무리가 없다. 그렇지만 실제로 눈으로 보고 느끼는 환경에서는 아무래도 대형 화면이 낫다.

 

대우루컴즈 스펙트럼 L2700HM은 풀HD 기반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 된 와이드 모니터로 27형 크기를 갖춰 폭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1,920x1,080 해상도와 16:9 와이드 화면을 통해 게임은 물론 풀HD 동영상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패널 보호를 위한 강화유리를 채택해 일반 가정은 물론 PC방에서 쓰기도 좋다. 다기능 스탠드를 갖춰 사용자 환경이나 취향에 따라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HDMI 인터페이스 탑재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 연결도 문제 없다.

 

뿐만 아니라 대우루컴즈만의 2년 무상 사후지원과 함께 100여개가 넘는 전국 서비스 망을 구축해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였다.

 

대우루컴즈 스펙트럼 L2700HM은 큰 화면과 더불어 뛰어난 확장성, 선명한 색감, 그리고 완성도 높은 내구성과 품질을 지향하는 사용자의 기대를 채워주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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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대우루컴즈 스펙트럼 L2700HM 무결점 강화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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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크기 : 27형(68.5cm)
화면비율 : 16:9 와이드
최대 해상도 : 1,920x1,080
명암비 : 동적명암비 60,000대 1
밝기 : 400cd/㎡
응답속도 : 2ms
인터페이스 : D-SUB, DVI, HDMI
문의처 : 대우루컴즈 (www.luco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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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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