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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 환경에 최적화 된 고품격 P55 메인보드, ECS P55H-AK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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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11 14:45:46

    오버클럭 환경에 안성맞춤! ECS P55H-AK

    스타크래프트 2 출시 이후 PC를 업그레이드 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가 업그레이드 시 가장 신경쓰는 부품이 CPU다. CPU 교체만으로도 전반적인 성능 향상은 물론 프로그램의 실행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단순히 CPU 만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 아무리 빠른 속도로 작동하는 CPU를 가지고 있어도 이를 제대로 뒷받침 할 수 있는 메인보드가 갖춰지지 않는다면 그 성능을 마음껏 발휘하기 어렵다.

     

    또 요즘 출시되는 메인보드는 바이오스 및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CPU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오버클럭(Overclock)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시스템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도 있다.

     


    ▲ ECS P55H-AK

     

    중보급형 메인보드를 주력으로 출시하던 ECS가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 사용자를 겨냥한 고급 메인보드 ‘ECS P55H-AK’를 새롭게 선보였다.

     

    ECS P55H-AK는 인텔 P55 칩셋을 기반으로 극한의 오버클럭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발휘하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ATI 크로스파이어 및 엔비디아 SLI를 지원하는 다수의 확장 포트와 인터페이스로 매력을 높였다.

     

    탄탄한 구성 돋보이는 레이아웃으로 매력 높여



    ▲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LGA1156 소켓

     


    ▲ 듀얼 채널 메모리를 지원하는 4개의 DDR3 메모리 슬롯을 갖췄다

     

    ECS P55H-AK는 ECS가 자랑하는 고급형 브랜드 블랙 시리즈(Black Series) 중 하나다. 제품의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고급형 메인보드답게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며 뛰어난 확장성과 다수의 인터페이스, ECS 고유의 신기술을 모두 집약시켜 메리트를 높였다.

     

    이 제품은 프로세서는 LGA1156 소켓 기반의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배수 제한 기능을 해제한 인텔 코어 i7 875k도 지원한다. ECS가 배포한 벤치마크 자료에 따르면 코어 i7 875k 오버클럭 시 공랭 쿨러를 기준으로 최대 5GHz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는 슬롯당 4GB, 최대 16GB를 지원하는 4개의 메모리 슬롯을 갖춰 윈도우 비스타 및 윈도우 7과 같은 64비트 운영체제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일반 메모리는 물론 최대 2,200MHz로 작동하는 오버클럭 메모리를 장착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14+2 페이즈 전원부로 구성된 ECS P55H-AK는 고주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스펫 코일과 함께 오랜 수명시간을 제공하는 솔리드 커패시터를 탑재했다. 전원부와 각 칩셋의 열을 식히는 히트파이프 방열판을 갖춰 어떠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 ATI 및 엔비디아 멀티 GPU 환경에 대응하는 3개의 PCI-익스프레스 슬롯

     

    ECS P55H-AK는 3개의 PCI-익스프레스 그래픽 슬롯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ATI 크로스파이어X 및 엔비디아 3-웨이 SLI와 같은 멀티 GPU 환경을 구성해 최상의 그래픽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TV 수신카드 및 사운드 카드 등을 장착하기 위한 2개의 PCI-익스프레스 x1 슬롯과 확장 슬롯을 추가로 갖춰 뛰어난 확장성을 보여준다.

     

    ▲ S-ATA 3.0을 지원하는 8개의 S-ATA 인터페이스

     


    ▲ USB 3.0 및 e-SATA 포트를 포함해 다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

     

    이 제품이 오버클럭 등 전반적인 성능 향상 및 안정성에만 초점을 둔 것은 아니다. S-ATA2에 비해 빠른 대역폭을 제공하는 2개의 S-ATA 3.0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총 8개의 S-ATA 인터페이스를 갖춰 다수의 하드디스크 연결에도 부족함을 느낄 수 없다.

     

    후면부에는 키보드 및 마우스 연결을 위한 PS/2 포트를 시작으로 10개의 USB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외장 HDD, MP3 플레이어, 휴대용 드라이브 등 다양한 USB 장비를 연결할 수 있다. NEC 컨트롤러 기반의 USB 3.0 인터페이스도 2개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최신 외장 HDD에서 속속 채택되고 있는 e-SATA를 포함해 2개의 기가비트 유선 랜 포트를 갖췄으며 아날로그 및 옵티컬 단자를 지원하는 오디오 포트를 내장해 다채널 스피커 연결 시에도 완성도 높은 사운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 이지 스위치와 포스트 코드 LED가 자리잡고 있다

     

    오버클럭을 위해 태어난 P55 메인보드, ECS P55H-AK

     

    지금 이 순간에도 PC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는 CPU, 그래픽카드와 같이 PC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 부품에 큰 비용을 투자한다. 반면 메인보드는 PC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저가형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중저가형 메인보드를 써도 PC 구동에 부족함은 없다. 그렇지만 오버클럭이나 고사양 게임, 기타 프로그램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동하려면 메인보드 선택도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부 중저가형 제품은 오버클럭 설정 옵션조차도 없는 경우가 많다.

     

    ECS가 출시한 P55H-AK는 자사의 최상위 제품군인 블랙 시리즈에 걸맞게 탄탄한 구성을 가진 제품이다. 14+2페이즈의 안정적인 전원부 구성을 통해 오버클럭 시에도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멀티 GPU 환경에 완벽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S-ATA 3.0, USB 3.0 등 차세대 인터페이스 지원으로 매력을 높였다. 제품 후면부에 위치한 다양한 인터페이스도 고가형 메인보드와 어깨를 나란이 할 정도로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ECS P55H-AK는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 사용자라면 한 번쯤 사용해도 좋을 고급형 메인보드다. 완성도 높은 품질과 안정성, 확장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오버클럭 성능까지 두루 겸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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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ECS P55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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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 타입 : ATX
    지원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 (LGA1156)
    메모리 : DDR3 1,066 / 1,333 / 1,600 / 1,800 / 2,000 / 2,200 / 2,400MHz (최대 16GB)
    확장슬롯 : PCI-익스프레스 x16 3개, PCI-익스프레스 x1 2개, PCI 확장 슬롯
    오디오 : 리얼텍 RTL889 (8채널 HD, 아날로그 및 옵티컬 단자 지원)
    네트워크 : 리얼텍 RTL8111E (기가비트 듀얼랜)
    후면 I/O : PS/2, CMOS 클리어, e-SATA 2개, USB (2.0 8개, 3.0 2개)
    문의처 : ECS 코리아 (www.ec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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