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1-19 11:00:34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자사의 다양한 3D 제품들로 꾸민 ‘소니 3D 월드 존’을 지스타 2010에서 21일까지 선보인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에서 선보이는 ‘소니 3D 월드 존’은 자사의 디지털 이미징 제품으로 직접 3D 사진을 촬영하고, 3D TV를 통해 3D 사진과 영상 등 3D 컨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이번 ‘소니 3D 월드 존’에서는 소니 3D TV인 브라비아 LX900 시리즈, 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한 2010년 신제품 알파 NEX-5와 NEX-3 겨울 한정판 모델, 소니 사이버샷의 TX9과 WX5 등을 직접 사용, 소니 제품만으로 3D 컨텐츠 제작부터 디스플레이까지 3D 월드를 구현하는 과정을 한 눈에 보여준다.
소니 최초의 3D TV인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는 3D 안경을 착용했을 때 시야가 어두워지는 점을 감안해 기존 LED 백라이트의 빛을 2배 이상 증가 시키는 ‘LED 부스트(LED Boost)’와 3D 안경 신호와 실내 조명의 주파수가 서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여 깜빡임을 방지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등 3D TV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3의 3D 입체 게임에 최적화 된 소니 3D TV만의 기능인 ‘게임 모드(Game Mode)’도 제공된다.
알파 NEX는 세계 최소형, 최경량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소니의 DSLR 알파, 캠코더 핸디캠, 컴팩트 카메라 사이버샷의 DNA를 물려받아 최상의 성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혁신적인 제품.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센서를 탑재해 알파와 같은 수준의 화질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올 겨울 한정 판매로 출시된 NEX-3의 로맨틱 핑크와 에스프레소 색상의 모델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이버샷의 DSC-WX5와 DSC-TX9는 컴팩트 카메라 최초로 싱글 렌즈 3D 촬영기능을 탑재한 모델. 이들 신제품은 스윕 파노라마(Sweep panorama)를 통해 3D 스틸 이미지로 손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여기에 풀HD AVCHD 동영상 촬영 기능과 DSLR 급 사진 촬영 성능을 갖췄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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