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3-15 17:12:41
2009년 김영애, 최강희 주연으로 5천만 관객을 울린 영화 애자의 연극 버전이 오는 5월 8일가지 세번째 앵콜 공연에 들어간다. 2010년 5월 29일부터 9월19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 소공연장에서 금보라, 소유진 주연의 초연 공연이후 매년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011년 2월 6일까지 대학로 인아 소극장에서 1차 앵콜 공연에 이른 것에 이어 지나 3월 6일까지의 2차 앵콜, 그리고 대학로 인아 소극장에서 3월14일부터 5월 8일까지 세번째 앵콜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무대가 좀 더 보강되었으며, 두번의 앵콜을 거치면서 수정된 대본이 영화에서의 감동을 진하게 전달한다. 현실감 넘치는 대사에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강화된 스토리라인이 추가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연극 애자는 대학로 인아소극장에서 3월14일부터 5월 8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극단인아 02) 747-2151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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