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사설

포스퀘어 새 버전 3.0 모바일 앱 화면 100% 활용하기 (상)


  • 유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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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3 14:39:27

    포스퀘어 저변 확대를 위해 2011년 3월 8일 새롭게 발표된 버젼 3.0에 맞춰 포스퀘어의 모바일 화면을 상세하게 설명을 해 보겠다.

     

    특히 이번 글에서는 메인 화면의 메뉴, 인덱스 탭 명칭, 사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겠다. 이번 포스퀘어 사용법은 2회에 걸쳐 설명할 예정이다. 메뉴 사용법, 유저 인터페이스(UI)를 따라하면 두려움 없이 위치기반 서비스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용자 메인화면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① 설정화면 (계정, 핑, 사진, 개인정보보호) ② 포스퀘어 로고

    ③ 친구 요청 & 검색 ④ 포스퀘어 아이디(ID)및 마지막 체크인 장소

    ⑤ 사용자 사진 ⑥ 총 체크인 숫자 ⑦ 배지(Badges) 갯수

    ⑧ 메이어(Mayorships) 갯수 ⑨ 리더보드 그래프 (평균 7일간)

    ⑩ 친구들 랭킹 리스트및 포인트 ⑪ 친구들 체크인 상황보기

    ⑫ 장소 체크인 ⑬ 장소 팁 보기 및 장소 체크인 링크가능

    ⑭ 사용자 할 일 목록 ⑮ 내 정보 보기 (메인화면)

     

    아래 ①번과 ③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위 화면 중 ①번을 클릭하면 아래 왼쪽화면이 ③번을 클릭하면 아래 오른쪽 화면이 각각 나온다. 아래 왼쪽 화면의 ①, ②, ③은 친구들과 정보를 교환하고자 할 때 그 내용의 공유 유무를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들이다. 사용자의 계정과 핑 그리고 사진에 대해 공유 유무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 번 “모바일 환경 세팅하기”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여기서는 간략하게 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오른쪽 화면은 “친구들 요청하기와 검색“ 화면이다. 사용자의 친구들 중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 친구들에게 친구 요청을 할 수 있다. SNS 계정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커넥터 인터페이스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친구리스트 계정에서 포스퀘어 계정으로 불러온다. 선택해서 친구요청을 하면 된다.

     

    더 나아가 아이폰내 등록된 친구들도 불러오거나 또는 ‘이름’으로 검색하여 그 친구에게 ”포스퀘어 친구“ 요청도 가능하다. 차후 ”지구촌 친구를 만들어 보자!“ 칼럼에서 설명을 하겠다.

     

    다음은 ⑥번에서 ⑩번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⑥번을 클릭하면 사용자가 체크 인했던 장소의 히스토리가 나온다. 장소 리스트중 특정 장소를 클릭하면 방문했던 날짜, 시간, 사진,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체크인 했던 히스토리 중 ‘삼성전자 서초타워’를 클릭해 보자.

     

     

    ⑦번을 클릭하면 현재 사용자가 보유한 배지를 볼 수 있다. 배지는 특정 장소의 체크인 미션을 완수하면 포스퀘어로부터 지급되는 보상이다. 타사의 위치기반 서비스인 고왈라(Gowalla) 나 KT 하이텔의 아임IN과 비교해볼 때 게임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이 포스퀘어만의 매력이며 중요한 특징이다. 이 뱃지들은 중독성이 강해서 경쟁심과 소유욕을 자극한다.

     

     

    ⑧번을 클릭하면 사용자의 시장(Mayor) 정보 화면이 나온다. 보유한 숫자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지만 시장직을 빼앗기면 신경이 곤두선다.

     

     

    ⑨번과 ⑩번은 포스퀘어 응용 앱 버전 3.0부터 지원하는 모듈로 2011년 3월 14일부터 지원되고 있다. ⑨번은 사용자의 평균 과거 7일간의 활동했던 리더보드 그래프를 표시해 준다.

     

    ⑩번은 친구들의 랭킹 리스트와 획득한 포인트를 메인화면에 보여 줌으로써 친구들 간의 선의의 경쟁을 불러내고 있다. 사용자의 친구들 중 포인트가 1점 이상이면 모바일 화면에 친구의 순위를 모두 표시해 주는 것이 과거 버전과는 상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보드의 순위는 매번 달라질 수가 있다. 사용자가 얼마나 많은 장소를 방문하여 체크인을 했느냐가 포인트의 관건이 될 수 있다.

     

     

    리더보드내 특정 사용자를 클릭해보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음번엔 메인 화면의 인덱스 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 때까지 스마트폰을 가지고 사용자가 원하는 곳을 방문해 체크인해 보고 뱃지에도 도전을 해 보자. 더 나아가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정보를 공유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도 해 보자.

     

    포스퀘어는 실전이다.  일단 체크인을 3개월~4개월쯤 하다 보면 LBS 개념, 프로모션 소셜커머스의 아이디어, 기획과 전략이 필요할 때쯤 되면 위치기반서비스 활용에도 탄력과 사용자 나름대로 '체크인' 철학도 생기리라 확신한다.  

     

    유윤수(TGIF+4sq: @hellosamyoo) 

     

     


    베타뉴스 유윤수 (hellosamy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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