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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7, 출시 1년 6개월 만에 판매량 3억 5천만 개 돌파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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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28 08:45:12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선보인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7’이 출시된 지 1년 6개월 만에 3억 5,0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Week는 리서치업체 닷넷 애플리케이션의 통계 자료를 인용해 운영체제 시장의 점유율 중 54.39%를 아직까지 윈도우XP가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윈도우7이 24.7%, 비스타는 10.56%, 맥 OS X는 3.5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리서치업체인 스탯카운트 역시 세계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이 윈도우XP 47.32%, 윈도우7 20.6%, 비스타 13.66%, 맥 OS X 6.56%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윈도우 블로그의 한 대변인은 “기업의 90% 이상이 윈도우 운영체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윈도우7보다 윈도우XP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다 태반이다”라며, “윈도우7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기업 고객은 물론 일반 소비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득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한 애널리스트는 “갈수록 많은 기업들이 윈도우7 운영체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윈도우7은 빠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이며, 3년 안에 윈도우7이 윈도우XP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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