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5-17 09:27:52
페이스북, 애플, 구글 3 사는 5월 19일 美 상원 상무 위원회(Senate Commerce Committee) 청문회에 출석하여 각 회사들이 고객들의 모바일 장치에서의 정보 수집과 그 사용에 대해 위원회 질문에 답변하기로 동의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상무 위원회 위원장은 웨스트버지니아 민주당 의원인 제이 록펠러(Jay Rockefeller)로 “모바일 마켓플레이스에서 소비자 보호와 그들의 개인 정보 보호 증진”이라는 주제에 대해 페이스북 CTO 브렛 테일러(Bret Taylor), 애플의 국제 대정부 담당 부사장 캐더린 노빌리(Catherine Novelli), 구글의 공공 정책 담당 이사 앨런 대빗슨이 질문에 답변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이 알려져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애플과 구글은 이미 지난 5월 10일 미 국회에 출두하여 이와 같은 주제에 대해 답변한 바 있지만, 상원 상무 위원회는 이 번에 페이스북에게도 새로이 출두를 요구했고 페이스북은 이를 수용했다.
베타뉴스 윤 경 (ykc135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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