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사설

포스퀘어와 연동되는 ‘알짜배기 앱’ 어떤 것 있나?


  • 유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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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21 00:03:06

    몇 주 전 현재 세계 1위 위치기반서비스인 포스퀘어 앱과 연동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추천 및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포스퀘어 본사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블로그를 통해 지구촌 사용자들에게 공지한 톱(TOP) 어플리케이션들 중 분야별로 몇 가지를 간추려서 소개해 드리겠다.

     

    제일 먼저 소개를 하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사운드 트래킹’이라는 음악과 연동하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다. 여기서 소셜 네트워킹이란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포스퀘어와 함께 사용하기 아주 용이하다는 뜻이다.

     

    ‘사운드 트래킹’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후 음악을 한 번 검색해 보자. 저녁에 산책을 할 때 헤드폰을 낀 후 검색된 노래에 한 번쯤 매료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의 제목을 알고 싶을 때는 스마트 폰을 가까이 대어 보면 마이크로폰이 음원 샘플을 캡쳐해서 그 음악을 정확히 검색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친구들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고 싶다면 3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각각의 사용자 담벼락에 포스팅도 가능하다.

     

        (설명: ‘사운드 트래킹’과 연동한 소셜네트워킹 화면과 메인 메뉴 화면)

        (설명: 'Music ID'는 인공지능 자동 음원 검색이 가능하다)

     

    (설명: ‘사운드 트래킹’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포스퀘어와 연동된 모바일 담벼락 화면)

     

    다음에 소개할 포스퀘어와 연동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겟글루(GetGlue)’다. 겟글루 서비스는 영화와 TV 드라마 뿐 아니라 책, 음악, 비디오게임, 화제의 토픽, 유명인사까지도 사용자가 체크인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SNS 친구들과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겟글루‘를 통해 요즘 인기 있는 미국드라마나 곧 개봉될 영화 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도 미리미리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번 앱을 다운받아 체크인하다 보면 지구촌 사용자들이 뭘 보고 있고 무엇에 매료되어 있는지 자연스럽게 습득이 가능하다

     

    (설명: ‘겟글루‘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일종으로 영화와 TV 드라마뿐 아니라 책, 음악, 비디오게임, 화제의 토픽, 유명인사까지도 체크인 가능)

     

    최근에는 포스퀘어 장소 API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한 장소 체크인도 가능하다. 포스퀘어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니 ‘겟글루‘ 입장에서는 그들과 함께 가고자 하는 정책적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 소개할 앱은 ‘풋스포팅‘이다. ’풋스포팅‘은 포스퀘어와 연동하는 음식과 관련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다. 첫 화면에는 GPS상으로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레스토랑의 음식메뉴가 나오며 전후좌우로 스크롤해가며 음식들을 네비게이션을 할 수 있도록 유저 인터페이스가 설계되어 있다.

     

          (설명: ‘풋스포팅의 메인화면과 선택된 음식점의 각종 정보제공 화면)

     

    ‘풋스포팅‘의 인덱스탭을 보면 각 지역별로 추천된 음식점도 볼 수 있으며 가까운 음식점을 쉽게 검색할 수도 있다. 또한 레스토랑 별로 추천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점을 방문해 사진을 찍어 음식점과 메뉴를 소개하고 평을 남길 수도 있다. 차후 친구들이 그 음식점을 방문했을 때 음식평을 보며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설명: ‘풋스포팅‘의 추천 음식점 화면과 검색엔진 (음식메뉴와 음식점))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앱은 ‘헤쉬어블‘이란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다. 사용자가 비즈니스를 하며 만났던 사람들과 온라인 상에서 명함을 교환하고 만날 장소 태그를 통해 사전에 메시지 전달도 가능한 맞춤형 만남 커넥션 서비스다. 사전에 SNS 친구가 아니어도 메시지를 남기고 쌍방이 인지했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만남이 가능하기도 하다.

     

         (설명: ‘헤쉬어블’ 웹 메인 화면과 글로벌 타임라인 스트림 화면)

     

    앞으로도 포스퀘어와 연동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앱이 더욱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쪼록 지혜롭게 활용하길 바란다.


    베타뉴스 유윤수 (hellosamy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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