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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최연소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 인피니티 홍보대사로 임명


  • 황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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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26 17:49:39

    인피니티는 첫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F1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을 임명했다.

     


    세바스찬 베텔과 인피니티 사이몬 스프라올 부사장

     

    F1 월드 챔피언십 2011-2012 시즌에서 레드불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하는 인피니티는 F1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과 올 시즌 3위를 달리고 있는 마크 웨버의 경주차 RB7과 선수 의상, 팀 유니폼 및 장비 등에 인피니티 브랜드를 노출하고 있다. 또한 레드불 레이싱팀의 선수들은 개인 차량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F1 경주 현장에서 인피니티 차량을 사용한다. 레드불 레이싱팀은 지난 시즌 F1 월드 챔피언십 컨스트럭터 1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티 FX 50을 몰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은 “인피니티와의 첫 조우 이후 인피니티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더 깊어졌다. 특히 인피니티 차량의 디자인과 부드러운 핸들링은 큰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동시에 편안함을 주는 인피니티 차량의 팬으로서 앞으로 인피니티와의 파트너쉽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에 사이먼 스프라울(Simon Sproule) 인피니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레드불 레이싱팀은 매우 도전적이고 두려움이 없는 팀이다. 이 중심에 있는 세바스찬 베텔과 “Inspired Performance”라는 브랜드 철학 하에 남다른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인피니티가 더욱 가까이 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환영의 의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한편,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은 연간 관중 수 400만 명, 연간 TV 시청자 수 6억 명을 기록하고 있는 세계적인 모터 스포츠 대회다. 특히 한국에서도 올해 10월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인피니티가 후원하는 레드불 레이싱팀과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국내에서의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피니티는 향후 레드불 레이싱팀 후원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베타뉴스 황영하 (re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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