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5-30 09:10:05
지난 주에도 다양한 해외 IT 뉴스가 올라왔다. 특히 MS의 새로운 윈도우폰 OS 망고, 구글의 전자지갑 발표 그리고 애플의 중국 하청 공장 화재사고와 삼성의 특허 분쟁 관련 뉴스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MS는 지난 25일 멀티태스킹 기능 향상 등 무려 500여 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윈도우폰7(WP7) 플랫폼의 업데이트 버전 망고(Mango)를 공개했다. WP7.1(망고)은 올 가을에 공급될 예정이다. iOS, 안드로이드로 양분되어 있는 현 모바일폰 OS 시장에서 또 하나의 큰 축을 이루겠다는 MS의 야심과 함께 비중 있는 위치를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관련 베타뉴스 기사>
- 윈도우폰7의 새로운 희망, ‘윈도우폰 망고‘ 어떤 점 달라졌나?
http://www.betanews.net/article/540962
- 차세대 윈도우폰 7 운영체제 ‘윈도우폰 망고’ 개발 툴 공개
http://www.betanews.net/article/540952
- 윈도우폰7 망고(Mango) 발표, 눈길 끄는 개선점은?
http://www.betanews.net/article/540948
- MS, 9개의 윈도우폰 단말기 공개…휴가시즌에 맞춰 출시?
http://www.betanews.net/article/540855
구글은 27일,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반의 스마트폰 서비스 구글지갑(Google Wallet)을 발표하는 뉴스를 전하며 구글이 휴대전화 전자지불 시장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렸다. 이에 앞서 구글은 주초에 MS 빙과 결합한 페이스북의 소셜 검색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19 언어를 지원하는 강화된 소셜서치 서비스를 이번주 부터 실행할 것을 발표했다.
<관련 베타뉴스 기사>
- 구글 월렛(Wallet) -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초석을 다지다
http://www.betanews.net/article/541166
- 스마트폰이 지갑을 대신한다? 구글 지갑(Google Wallet) 발표
http://www.betanews.net/article/541116
- 구글, 스마트폰만 대면‘결제·쿠폰 사용·포인트 적립’까지 한 방에?
http://www.betanews.net/article/541028
- 구글‘소셜 검색’ 발표, 빙-페이스북 소셜 검색과 대결 펼친다
http://www.betanews.net/article/540564
지난 주 애플 관련 뉴스로는 애플의 하청업체 폭스콘의 중국 공장 화재로 인해 iPad 생산량이 크게감소할 것이라는 뉴스가 눈길을 끌었다. 다른 뉴스로는 애플의 삼성 제소로 미 법정이 삼성에게 삼성이 시장에 발표할 제품 샘플을 제출하라는 법정 명령을 받았고, 또 이에 대한 반격으로 삼성 역시 애플에게 아이폰5와 아이패드3를 제출해 달라는 신청을 지난 금요일 미 법원에 제출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관련 베타뉴스 기사>
- 아이패드2, 폭스콘 청두 공장 폭발로 인해 생산량 30% 감소할 듯
http://www.betanews.net/article/540805
- 미 법원 애플, 삼성 특허 분쟁 조사 - 삼성에게 개발 중인 장치 샘플 제출
http://www.betanews.net/article/540900
- 삼성 미법원에 애플 iPhone5, iPad3 제품 제출 신청
http://www.betanews.net/article/541230
기타 해외 단신으로는 아마존이 애플의 앱을 판매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정식 태블릿 시장 진출 의사
를 알렸다. 델의 슬림형 노트북 XPS 15z 발표, 또 디웨이브의 세계 최초의 퀀텀컴퓨터 발표 등이 관심을 끌었다.
<관련 베타뉴스 기사>
- 아마존, 애플 맥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공개…250여개 타이틀 제공
http://www.betanews.net/article/541081
- 아마존, 테그라 쿼드코어 칩 탑재 태블릿 올 여름 출시?
http://www.betanews.net/article/540880
- 델, 15.6형 초슬림 노트북 ‘XPS 15z' 발표
http://www.betanews.net/article/540881
- 디웨이브 시스템즈, 첫 퀀텀 컴퓨터 ‘디웨이브 원’ 발표
http://www.betanews.net/article/540667
페이스북의 대표 마크 주커버그는 당초 13세 이하의 SNS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본인 주장을 지난 주 열린 파리 eG8 회동에서 13세 이하 규제에 원칙적으로는 찬성한다는 입장으로 선회했고 앞으로 현재까지 페이스북이 주력해 온 게임을 넘어서 음악, 영화 분야에 대한 사업 강화를 표명했다.
<관련 베타뉴스 기사>
- 13세 미만 아동의 페이스북 사용, 주커버그의 생각은?
http://www.betanews.net/article/540688
베타뉴스 윤 경 (ykc135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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