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6-09 15:45:5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eneration C-Class를 내놓고 수입차 시장 1위 탈환에 나섰다.
The new generation C-Class는 2007년 출시된 4세대 C-Class의 부분 변경 모델로 한층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향상된 성능과 연료효율, 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로 무장했다. 콤팩트 프리미엄 세단으로 BMW 3 시리즈, 아우디 A4와 경쟁하는 모델로, 기존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새로운 C 클래스의 투입으로 BMW에 내주었던 수입차 시장 1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generation C-Class의 디자인은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변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AMG 범퍼와 헤드램프, 보닛은 The new generation C-Class의 앞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리어 범퍼는 더욱 파워풀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혁신적인 LED 디자인 컨셉이 적용되었다. 실내에는 고해상 컬러 디스플레이, 섬세한 마감, 최상의 트림을 갖춘 계기판이 돋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총체적 기술인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가 적용된 The new generation C-Class는 새로운 엔진과 향상된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 ECO스타트/스탑 기능 장착으로 성능과 연료효율성이 향상되었다. 디젤 엔진을 지닌 C220 CDI 블루이피션시는 최고출력 170마력, 40.8kg·m의 토크로 다이내믹한 주행은 물론 16.8km/L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The new generation C-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안전 및 편의 기술들이 새롭게 장착되었다.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하여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파크트로닉(PARKTRONIC incl. Parking guidance),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 등의 주행보조시스템이 장착되었다.
또, 어질리티 컨트롤(AGILITY CONTROL),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 등의 안전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고해상도 모니터와 한글적용으로 더욱 편리해진 커맨드(COMAND) 시스템과 키레스-고(KEYLESS-GO) 등도 새롭게 장착되었다.
The new generation C 250은 The new generation C-Class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The new generation C 250 은 배기량 2,496cc, 신형 V형 6 기통 엔진에 자동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6,100rpm), 최대토크 25kg·m(2,900-5,500rpm)를 발휘해 강력한 컴팩트 세단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제한속도 233km/h이며 0->100km/h를 8.6초 만에 주파한다. 연비는 9.1km/L. 가격은 5천80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FTA 발효를 앞두고 관세 인하분이 반영된 것이다. C250과 함게 1.8L 엔진을 품은 C200 CGI 블루이피션시는 4천630만 원, C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는 5천270만 원이다.
베타뉴스 황영하 (re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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