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누리엔소프트가 개발한 '엠스타'가 오는 27일부터 사전공개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1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엠스타'는 댄스게임 최초로 언리얼 3D 엔진으로 제작, 실사에 가까운 3D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럭셔리 클럽 댄스게임 '엠스타'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동작과 리듬감 넘치는 다양한 게임모드를 자랑한다. 특히, 기존의 아기자기한 댄스게임과는 달리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리얼한 캐릭터와 획기적인 수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언리얼 3D엔진으로 제작됐지만, 표준 PC에 맞게 진입장벽을 낮춰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다. 댄스게임의 새 지평을 열 '엠스타'의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자.

 

내가 상상하던 나의 모습으로!
'엠스타'의 캐릭터는 세밀하게 설정된 조정 바를 이용해 자기 자신은 물론 유명 연예인의 얼굴까지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 생성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의상을 미리 입어보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도 연출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헤어, 귀고리, 목걸이, 신발 등 다양한 파츠가 준비되어 있어 같은 수의 아이템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 코디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동시에 15개의 아이템을 함께 착용할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특정 퀘스트 완료 시에만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샵 아이템은 레벨 업의 의미가 없어지기 쉬운 댄스 게임에서 게임과 퀘스트를 즐기며 레벨을 올릴 수 있도록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더 다양한 코디를 해볼 수 있다.

 

▲ 캐릭터 상세 꾸미기를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 쇼핑몰에는 옷, 액세서리, 신발, 헤어스타일 등 원하는 것은 다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댄스타임!
'엠스타'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독창적인 인터페이스다. 일정한 라인에 노트가 등장하는 과거 게임과 달리 댄스에 맞춰 노트가 출력된다.

노트는 손 끝, 팔꿈치, 무릎 등 움직임에 따라 특징적인 동작 위치에 출력돼 생생한 댄스를 감상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카메라의 회전에 따라 노트가 움직이며, 캐릭터가 줌인, 줌 아웃 되는 등 역동적인 리듬감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버블 배틀, 댄스 배틀의 2가지 종류의 배틀 모드가 있으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배틀 당 5개의 다양한 게임모드를 구비하고 있다.

기본적인 실력만으로 승부를 판가름 하는 '클래식 모드'에서부터 사용 타이밍에 따라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아이템 모드', '엠스타'만의 특별한 '별 모드'와 '잭팟 모드'는 심리전 및 운에 의해서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다. 한 순간도 싫증날 새 없이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피버 게이지를 모아서 짜릿한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피버모드

 

▲ 아이템을 사용하는 타이밍이 중요! 일명 '얼음땡' 아이템모드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미팅모드'는 이성과 번갈아 가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 중 한 턴당 한 번씩 나타나는 장미꽃을 획득하여 이성에게 선물하면 꽃을 선물 받은 이성의 노트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게임이 끝나면 서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할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게임 중 꽃을 선물하는 것도 솔로탈출의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커플전'은 버블 배틀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커플은 비트에 맞춰 노트를 찰떡궁합으로 입력하며 하트비트 게이지를 누적시키며 일정 수준이 넘으면 피버 모드가 발동되어 보너스 점수를 획득한다.

 

▲ 나도 이제는 솔로탈출! 미팅모드

프로포즈를 통해 이성 간 커플이 될 수 있다. 커플이 되면 커플 전용 상호액션(수줍은 뽀뽀, 포옹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30여 종의 커플댄스도 즐길 수 있다.

커플 전용 액션, 커플 모드를 통해 커플 레벨이 상승하면, 커플용 아이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보유하고 있는 감정 표현을 사용하여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한층 더 부각시켜 실제와 같은 감정이 느껴지는 몰입도를 자랑한다.

 

▲ 커플 전용 상호액션

'엠스타'에서는 혼자만의 감정표현, 주위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감정표현, 커플만의 감정표현 등 수십여 종의 상호액션이 있다. 처음 만난 이용자끼리도 거부감 없이 친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엠스타만의 특별한 공간! 라운지와 홈에서 놀자!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라운지'는 머쉬룸, 클럽 하이브, 바 퍼플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레벨 상승에 따라 클럽 하이브, 바 퍼플 순으로 입장 가능한 라운지가 늘어난다. 각 라운지에는 각종 기능의 NPC를 배치해 퀘스트, 쇼핑, 타로게임, 버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레벨에 상관없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머쉬룸'

 

▲ 바텐더에게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는 '바 퍼플' 퀘스트를 완료해야 입장이 가능

또한, 레벨에 따라 개인의 공간인 '홈'이 주어진다.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친구들을 직접 초대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용자의 개성에 맞춰 벽지, 가전제품, 가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
 

▲ TV, 의자, 벽지, 바닥 등 내 집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리얼한 캐릭터와 생생한 움직임의 캐릭터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해줄 것이다. 이제는 멋진 사람들과 멋진 클럽 댄스를 즐기는 럭셔리 클럽 댄스게임 '엠스타'를 만날 시간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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