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JCE, 자체 개발 소셜게이밍 플랫폼 공개


  • 이덕규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1-06-30 18:20:02

    JCE는 국내 스마트 모바일 기반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자체 제작한 소셜 게이밍 플랫폼, ‘Nest(이하 네스트)’ 의 새로운 기능과 로고를 선보인다.
     
    오는 7월 네오위즈 인터넷의 ‘피망플러스’와 컴투스의 ‘컴투스 허브’로 모바일 소셜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 될 가운데, 지난 4월 글로벌 론칭을 마친 '룰 더 스카이'의 개발사 JCE가 자체 제작한 소셜 게이밍 플랫폼, ‘네스트’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JCE는 이미 지난 4월 '룰 더 스카이' 론칭과 함께 국내 최초로 ‘소셜 게이밍 플랫폼’ 정식버전을 게임내 탑재하였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필요한 서비스를 구현하며, 모바일 기반 서비스 사업영역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한 모습이다.
     
    JCE는 네스트의 새로운 로고를 미리 공개하며 7월 초, 업그레이드 될 기능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추가되는 네스트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이용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실시간 쪽지 기능 △언어별 커뮤니티 게시판 기능 등이 있다. 새로워진 네스트 로고는 '룰 더 스카이'의 7월 업데이트 버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윤병호 JCE 부사장은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은 양질의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자사 게임 이용자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구축이 또 다른 화두”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인 소셜 게이밍 플랫폼, ‘네스트’를 JCE 모바일 게임 및 퍼블리싱 게임에 순차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스트’가 탑재된 JCE의 첫 모바일 소셜 게임 '룰 더 스카이'는 출시 3달 만에 일일 평균 접속자수 7만을 넘어서며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네스트의 ‘강화된 소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룰 더 스카이'의 업데이트는 7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게임센터’ ‘오픈 페인트’, ‘플러스플러스’ 등 모바일 게이밍 플랫폼에 대한 업계 전쟁이 치열하다. 싱글 다운로드 방식의 모바일 게임에 재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신작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스마트 디바이스가 빠르게 대중화됨에 따라 한국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춘 ‘국산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개발이 모바일 게임 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4370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