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7-12 12:15:05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인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 뿐 아니라 이들 게임과 함께 성장해 온 플레이어들의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올해의 가장 큰 이스포츠 행사인 세계 배틀넷 인비테이셔널과 GSL Oct 결승전이 블리즈컨 2011에서 개최된다”며, “이 토너먼트에 참여하는 프로 게이머들의 수준 높은 대결을 블리즈컨 현장 관람객 및 시청자 분들과 함께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계 배틀넷 인비테이셔널은 전세계적으로 상위 랭킹의 프로급 플레이어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블리즈컨의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의 대전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한국에서는 2011년 GSL 포인트를 기준으로 선발된 상위 두 명의 스타크래프트2 대표 선수가 출전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표팀은 ‘2011 아레나 패스’에서 선발된 상위 두 팀이 진출하게 된다.
블리즈컨 2011에서 수여되는 배틀넷 인비테이셔널과 GSL Oct 결승전의 총 상금은 약 미화 300,000 달러에 이른다.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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