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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서울 지역 챔피언 결정전 성황리 마무리


  • 이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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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8-12 13:51:20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서울 지역 챔피언 결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11일 오후 1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로스트사가'의 첫 번째 공식 대회로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 속에서 개최되었다.
     
    16개 팀 총 64명의 선수가 뜨거운 승부를 겨룬 대회장에는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뿐만 아닌 가족, 친구들이 함께 해, 모두가 대회를 즐기며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로스트사가'의 모델인 가수 ‘레인보우’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인회를 진행하고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5시간여에 걸쳐 계속된 대회의 결과, 예선에서부터 막강한 실력을 뽐내며 결승전에 오른 ‘머니피그’ 팀이, 결승전 파트너인 ‘로스트파워123’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대1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머니피그’ 팀은 게임 내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친구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결승전 첫 경기를 내주며 그간의 기세가 주춤하는 듯 하였지만, 심기일전에 성공, 이어진 네 경기를 내리 따내며 이날의 주인공이 되었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최명근 학생은 “무엇보다 이제 우리 팀이 서울에서 최고라는 사실을 모두 앞에서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다른 지역 선수들과도 꼭 겨루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6개 도시 투어 챔피언 결정전’은 20일 인천 지역 대회로 이어지며, 이후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지역의 순서로 열린다.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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