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울트라씬 및 보급형 노트북, 넷북, 올인원·데스크톱 PC용 APU인 AMD C 시리즈와 E 시리즈 신제품을 발표했다. 신제품은 아래 성능이 강화됐다.

 

   - HD 그래픽 성능 향상

   - 메모리 성능 향상으로 성능 증대

   - HDMI나 디스플레이포트 지원 모니터 또는 TV에 연결되는 디스플레이포트++

   - 배터리 수명 향상 : 1회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지속 (종전보다 약 4시간 증가)

 

AMD 클라이언트 부문 총괄 부사장 크리스 클로란(Chris Clolan)은 "오늘날 PC 사용자는 멋진 HD 그래픽과 가속 성능 뿐 아니라 하루종일 쓸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을 원한다.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것이 바로 AMD 퓨전 APU다. 엔트리급 제품에서도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AMD는 2011년 2사분기에만 1200만 개 이상의 APU를 출하했고 C시리즈와 E시리즈는 500만 개 이상 판매되었다. 업데이트 된 AMD C시리즈와 E시리즈는 빠른 HD 스트리밍 비디오, 고해상도 사진 처리, 다이렉트X 11 그래픽과 병렬 처리 엔진을 갖추고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또 E 시리즈 APU는 DDR3 1333 메모리를 지원하며 HDMI 1.4a 연결을 지원하도록 강화됐다. 새로운 AMD APU 탑재 PC는 오늘부터 공급되며 제품에 붙어있는 AMD 비전 혹은 HD 인터넷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윤 경 (ykc135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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