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07 16:09:01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버전으로 동시 제작중이며, 스마트폰 야구 게임 최초로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동시에 확보, 4,000여명의 선수 실사 이미지와 KBO 공식기록에 근거한 능력치를 게임 내에 적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진짜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런앤히트'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고퀄리티의 야구 게임으로 유저가 직접 구단과 선수를 육성할 수 있으며, 고교 성적을 토대로 프로구단으로의 스카우트나 교섭 등 입단 시스템을 비롯해 투수 심리를 반영한 제구 구현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실제 야구를 방불케 한다.
투구폼과 방망이 흔들기 등 투구와 타격시 디테일한 세부 동작들도 잘 표현했으며, 공의 움직임을 쫓아가는 카메라 움직임으로 밀착감을 더욱 높였다. 선수모드를 비롯해 팀모드, 홈런더비, 국가대표토너먼트, 골든글러브, 친선경기까지 총 6개의 다양한 게임모드가 지원,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포츠게임 장르에 노하우가 축적돼 있는 블루페퍼가 개발했다는 점에서도 완성도나 게임성이 더욱 기대된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은 “진짜 야구, 이제 '런앤히트'로 언제 어디서든 즐기실 수 있게 됐다”며 “사전 테스트와 유저간담회 등을 통해 '런앤히트'를 접한 이용자분들이 리얼 온라인 야구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극찬할 만큼 게임성과 완성도 자신하며, 좋은 게임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명 '런앤히트'는 주자는 뛰고 타자는 상황에 맞추어 공을 타격하는 것을 의미하는 야구 용어로 ‘손안의 진짜 야구’를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한게임의 서비스 의지를 함께 담고 있으며, 한게임 내부 사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됐다.
베타뉴스 유민우 (min10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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