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올스타’의 국가대전 RPG '적벽'이 8일 새로운 즐길거리로 ‘적벽대전(赤壁大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삼국지의 핵심 스토리 중 하나인 ‘적벽대전(赤壁大戰)’을 모티브로 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대규모 수상 전투인 ‘전초전’ 및 ‘결전’과 함께, ‘적벽 지역의 일상사건’, ‘해적섬 탐사’ 등의 신규 콘텐츠가 포함돼 유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전초전’과 ‘결전’은 배를 이용한 수상 전투와 육지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각각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와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중 ‘전초전’은 60~80등급(레벨) 유저들이, ‘결전’은 영웅 등급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장안성 미앙궁의 <적벽 전송사>를 통해 적벽 지영으로 이동해 '적벽 출전관'을 찾으면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적벽 지역의 일상사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4시간 간격으로 ‘식량조달’, ‘전투선 건조’, ‘전염병 구제’ 등 적벽대전의 전쟁 준비와 관련된 여러 가지 퀘스트를 완료하는 것이다. 완료하는 유저들에게는 대량의 경험치와 영웅 경험치, ‘적벽 전쟁 준비 휘장’, ‘수군령’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적벽'은 ‘해적섬 탐사’ 퀘스트와 신규 탈 것 3종인 ‘사자왕’, ‘흑곰’, ‘흑표범’을 업데이트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적벽'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금일부터 10월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벽대전’에 대한 공략법을 올린 유저들 중 우수 게시물을 선정해 선물을 지급하며, 신규 업데이트된 콘텐츠를 스크린샷으로 찍어 UCC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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