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거래(MobileCommerce) 이용이 미국에서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

 

LEK 컨설팅 사가 최근 1,600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m커머스 소비자 실태 조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미국 스마트폰 소유자의 80%는 자신들의 상품 구매 결정에 있어 스마트폰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고, 또한 2/3에 이르는 사람들이 전화기로 실제로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알렸다.

 

또한 모바일 구매자들은 앱을 이용하여 이동 중에도 상점 및 유통점의 가격 비교 정보 등 상품 구매에 유용한 정보를 확인하여 최고의 거래(best deal)를 추구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스마트폰 사용자 중에 39%에 달하는 적극적 m커머스 구매자는 매달 1회 이상 모바일을 통해 (음악 및 비디오 다운로드 제외)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들 중 적극적 m커머스 사용자의 연령층은 Y세대 (16세에서 24세)에 해당하는 젊은이들로 2/3가 응답되어 이 들 세대가 더욱 큰 구매 경향을 보였고, 상대적으로 나이가 든 45세에서 64세에 해당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31%로 응답되어져 젊은 층에 비해 절반이 되지 않는 모바일 커머스 사용 실태가 파악되었다.

 

모바일 커머스 실태 조사 ( mCommerce 구매자의 구매 유인 동기 ) 

              (원시자료 : LEK Consulting )

 

한편 m커머스에 있어 소비자를 유인하는 동기로는 가격 할인, 쿠폰이 (66%) 로 1위, 다음이 사용자 포인트나 마일리지 등의 보상 체제 (55%), 3위가 개별 소비자를 위한 전용 판매 (37%)로 조사되었다.

m커머스 사용자들은 기장 큰 장점으로 가격의 투명성을 가능하게 하는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꼽았고 다음은 모바일 쇼핑 앱을 사용하여 상품과 상점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적극적인 m커머스 사용자는 포스퀘어 또는 이와 유사한 위치 정보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m커머스로 소비자들이 구매 결정을 "체크(check)"할 때 제공하는 실시간 정보로 상품과 상점 위치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소비자 쇼핑 영향력으로는 상품의 품질과 기능이 최우선이고 두 째가 가족이나 친지의 권유, 그 다음이 소비자들과 제3 전문 기관의 상품 품평 같은 전통적 정보 소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베타뉴스 윤 경 (ykc135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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