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22 16:31:41
공개서비스 한달 반 만에 벌써 두 번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스페셜포스2'는 이번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배경인 신규 맵 발전소와 프랑스 대테러 특수부대 캐릭터 지젠느(GIGN)를 출시하고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폭파 미션 맵 발전소는 '스페셜포스2'가 자체 진행중인 설문조사에서 이용자가 가장 원하는 업데이트 콘텐츠로 선정됐고, 회사측이 이를 반영해 앞당겨 출시를 완료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기존의 데저트 캠프와 스테이션 맵에 이어 이번에 추가된 발전소까지 총 3종의 폭파미션 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넷마블’은 '스페셜포스2'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발전소’맵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는 130%의 경험치가 제공돼 다른 맵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하고, 폭파 미션 맵 3종을 모두 플레이하면 매일 5,000 SP(게임머니의 단위)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중 10일 동안 폭파 미션 이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신규 특수부대 캐릭터 지젠느(GIGN)를 지급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스페셜포스2’는 앞으로도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과 기대치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이 새롭게 추가된 ‘발전소’ 맵과 특수부대 캐릭터를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더욱 다양한 재미를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오는 24일부터 총 상금 1억 5천 만원이 걸린 ‘슈퍼리그’의 예선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FPS 게임 대회 사상 최다 팀인 2,940개 팀, 1만 5천 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첫 대회부터 흥행이 예상된다.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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