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복합기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고품질 컬러 출력, 강한 내구성, 높은 생산성을 갖춘 프로페셔널 컬러 디지털 인쇄기 ‘PRESS 시리즈’ 3종(C6000/C7000/C8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RESS C6000/7000/C8000은 분당 60/71/80매(A4기준)의 고속 출력과 안정되고 섬세한 컬러 표현, 편리한 조작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출력량이 많은 인쇄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신도리코 측은 밝혔다.

 

특히 PRESS 시리즈는 고해상도의 ‘Simitri HD’ 토너를 사용해 이미지 선명도를 높였으며, ‘스펙트로포토메터(Spectrophotometer: 분광광도계)’를 통한 컬러 판독시스템을 장착해 인쇄품질을 안정화한 것이 특징.

 

또 2중 구조의 고강성 프레임 본체로 설계해 내구성은 높이고 용지의 진동과 비틀림은 최소화했다고 신도리코 측은 설명했다. 엽서부터 A3 크기까지, 64g/㎡부터 300g/㎡까지의 폭넓은 용지 대응력과 최대 10,760매의 대용량 급지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 제품 구성과 스테이플 피니셔, 중철 피니셔, 접지 유닛, 멀티 펀칭 유닛, 퍼펙트 바인더 등 다양한 후가공 시스템을 제공한다.

 

LCD 터치패널의 위치도 인쇄 환경에 따라 변경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간편하게 제품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유지 관리를 할 수 있는 ‘O.R.U.M(Operator Replaceable Unit Management) 시스템’을 활용하면 제품 고장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신도리코 김성웅 이사는 “신도리코의 디지털 인쇄 장비는 산업 환경에 꼭 맞는 제품 구성과 솔루션으로 생산성과 업무효율을 높여준다는 것이 특장점”이라며 “신제품 출시로 인해 신도리코의 디지털 인쇄기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디지털 인쇄 사업을 겸하는 POD(Publish On Demand, 주문형 출판 서비스) 출력소는 물론 대규모 상업 인쇄소까지 고객 니즈에 맞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 신도리코 PRESS C7000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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