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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리그 슈퍼 매치’ 통큰 이벤트 진행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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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9-28 13:54:38

    삼성전자와 수원 삼성이 오는 10월 3일 열리는 K리그 슈퍼매치를 위해 ‘슈퍼 BIG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북☆벌 시즌2’로 명명된 올해 슈퍼매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FC 서울이 맞붙는 K리그 경기로,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을 위해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

     

    삼성전자는 스마트TV 트위터(@samsungsmarttv)에서 주기적으로 팔로워들에게 미션을 부여하고 성공하는 팔로워에 한해 슈퍼매치 티켓을 제공하고 있으며, 딜라이트샵 블로그에서는 블로그에 슈퍼매치 응원 댓글을 작성하고 딜라이트샵을 방문한 사람들에 한해 티켓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오프라인 ‘갤럭시 체험존’ 방문객들이 삼성 갤럭시탭10.1을 활용해 축구게임에서 승리하면 티켓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 디지털프라자 구매고객에 한해 K리그 최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슈퍼매치 당일이자 개천절 공휴일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당일 일찍 입장한 관객들을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10대를 증정할 예정이며, 돌코리아에서는 바나나 4만개를 제공해 전체 관중에게 대대적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슈퍼매치 빅버드 홈 경기 4만 3,000석이 모두 만석 될 경우 관객 전원에게 패밀리 레스토랑 VIPS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삼성 측은 밝혔다.

     

    그 외에도 경기 전, 영화 ‘고지전’에 출연한 배우 이제훈의 팬사인회 행사가 진행되며, 또 이제훈은 ‘얼리버드 이벤트’의 경품을 직접 추첨한다. 또 인기 여성 걸그룹 씨스타도 하프타임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0월 3일 슈퍼매치는 K리그에게 가장 주목 받는 경기로 축구뿐만 아니라 걸그룹 응원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삼성전자는 이번 슈퍼매치에 앞서 고객들에게 경기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슈퍼 Big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티켓 프로모션에 참여해 K리그 사상 첫 만석의 꿈도 이루고 경기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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