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29 11:28:12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 www.canon-bs.co.kr)이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2011 서울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IA Seoul 2011)의 부대행사인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과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국내외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은 이성규 IA Seoul 2011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개회사를, Anne Hawker(앤 호커) RI 회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한국 사례 대표로 김천주 대표이사가 참석, ‘중증장애인과 일: 양질의 고용사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09년 7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고용확대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훨씬 웃도는 전 사원 중 7%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으로부터 장애인 고용 성공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캐논코리아는 장애인 고용에 그치지 않고 비장애인 사원들의 의식개혁에도 나서고 있으며, 장애인 사원이 비장애인 사원과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근무환경 변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캐논코리아는 시각 장애인 안마사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헬스 키퍼(사내 안마사)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여직원회에서 충주 성심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논코리아 김천주 대표이사는 “기업의 모토인 ‘나눔경영’에 따라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은 물론, 장애사원들이 자신감과 독립심, 도전정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제 심포지엄에서 한국 사례 대표로 참석하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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