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29 16:48:58
LG전자(www.lge.co.kr)가 자사 ‘시네마 3D’의 대국민 체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일 서울광장에서 ‘시네마 3D와 함께하는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를 열어 국내 최대규모의 3D 영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3D 영화 상영회에서는 관람객 4,000명 이상이 시네마 3D 안경을 쓰고 500인치 대형 3D 스크린을 통해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인 ‘새미의 어드벤처 3D’를 감상하게 된다.
또 TV, 모니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 각종 3D 제품과 3D 게임, 영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운영되며, 인기 걸그룹인 시크릿의 축하 공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고 LG전자 측은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8월 부산 해운대에서 수립한 국내 3D 영화 최다관람 기네스 기록(3,513명) 갱신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 본부장은 “서울시청 앞 광장의 넓은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3D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면서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시네마 3D 기술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8월 해운대서 열린 LG 시네마 3D 무비페스티벌 현장 모습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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