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코리아가 3,000대 1 명암비와 트루8비트 색상 재현력으로 영화 감상에 최적화 된 27형 LED모니터 EW2730V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벤큐 EW2730V는 검정색 플라스틱 소재 일색인 기존 모니터들과 달리 스탠드 및 테두리에 크롬 메탈릭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베젤 하단부는 헤어라인 처리를 더해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특히 벤큐 EW2730V는 풀HD 해상도와 3,000대 1 명암비, 16:9 와이드 화면비를 제공하는 27형 VA패널이 채택했으며, 최대 160만개의 색상 재현력으로 보다 실제와 같은 화면을 즐길 수 있다고 벤큐 측은 강조했다.

 

또 영화감상 시 ‘무비모드’를 적용하면 ‘벤큐 센스아이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돼 더욱 깊고 풍부한 색감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슈퍼 해상도(Super Resolution) 기술, 3D 노이즈 제거(3D Noise Reduction) 기술, 3D 디인터레이스(3D Deinterlace) 기술 등 화면 제어 기술을 탑재해 영상의 움직임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벤큐 EW2730V는 동시에 두개의 화면을 PBP(Picture By Picture) 기능과 PIP(Picture In Picture) 기능도 갖췄으며, 음량이나 밝기 조절을 포함한 다양한 제어가 가능한 무선 리모컨을 기본 제공한다. 두개의 최신 HDMI단자와 4개의 USB단자, 컴포넌트 단자, DVI 단자, D-SUB 단자 등 다양한 확장 포트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국내 주요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벤큐 EW2730V 모니터의 가격은 45만 9,000원이다.

 

▲ 벤큐 EW2730V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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