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영상 재생기 전문기업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전자전에서 첨단 영상 컨버전스 및 네트워크 컨버전스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존은 부스(킨텍스 4번홀 IT 컨버전스관 C1326)에 고화질 영상 재생기/분배기 코너를 마련, 출력포트 수가 더 늘어나고 MVC 코덱을 지원하며, WIFI 기능까지 제공하는 신제품 고화질 영상 재생기를 60인치 대형 TV와 연결해 고품질 영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MHP(멀티 HD 플레이어) 코너에서는 스탠드 타입의 4X4 멀티비전으로 HD Video Wall을 구축했다는 것.

 

특히 네트워크 컨버전스 코너에서는 업계 최초로 HD TV 수신 하이브리드 공유기인 ‘티브이플러그(TVplug)’를 선보였다고 디지털존 측은 밝혔다.

 

티브이플러그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 실시간으로 HD 지상파 TV를 시청하고, 녹화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유무선 공유기 기능 및 웹하드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것이 특징.

 

또 함께 선보인 네트워크 인터넷 공유기 ‘위보(WeVO)’는 집의 PC에 저장되어 있는 영화와 음악 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외에도 디지털존은 원격 화상회의 코너를 통해 HD 풀 모션 영상으로 원격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Aver HVC330’를, 복사기 코너에서는 분당 최대 6GB의 속도로 빠른 데이터 복사가 가능한 HDD 복사기, 메모리 복사기, CD/DVD 복사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전자전에 마련된 디지털존 부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