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0-27 17:37:28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 www.canon-bs.co.kr)이 27일,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A3 디지털 흑백 복합기 ‘iR 2422L’과 ‘iR 2420P’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R 2422L과 iR 2420P는 A4용지를 기준으로 1분에 최대 22매 출력이 가능하며, 전원을 켰을 때 워밍업 시간이 13초, 슬립 모드에서 인쇄모드 전환 시간이 1초 이하로 흑백 문서 사용량이 많은 사무 환경에 적합하다고 캐논 측은 설명했다.
특히 iR 2422L과 iR 2420P는 정착롤러와 종이 부분이 맞닿는 부분만 가열하는 ‘Rapid Fusing System’을 적용해 순간 가열로 전기 소모량을 1/4로 줄이고 출력까리 걸리는 시간을 줄였으며, 용지 걸림이 없는 종패스 방식으로 급지 경로를 최소화 하고 용지걸림 현상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또 캐논의 독자적인 프린터 보드 UFRII(Ultra Fast Rendering)를 탑재해 CPU 사용 효율을 높이고 64MB 대용량 메모리로 다량의 문서를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으며, 옵션 장착 시 최대 300dpi 해상도로 A3크기까지 컬러 스캔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신분증 복사 기능을 제공해 한 장에 간편하게 양면을 복사할 수 있으며, 단면 또는 양면 원고를 양면으로 복사하거나 양면 원고를 단면으로 복사하는 양면 복사기능을 지원한다. 옵션으로 내장형 양면 인쇄 유니트를 장착하면 양면 복사도 가능하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신제품 iR 2422L과 iR 2420P는 빠른 출력과 편의기능을 요구하는 중소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A3 디지털 흑백 복합기”라며 “회의때 주로 사용하는 양면 복사, A3 출력, 신분증 복사 등 업무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iR 2420P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