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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데이타, 아수스 초슬림 ‘울트라북’에 mSATA SSD 공급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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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1-04 15:34:07

    메모리 저장장치 전문기업 에이데이타코리아(법인장 박은준, www.adata.co.kr)가 글로벌 Pc제조업체 아수스의 최신 울트라북인 ‘젠북(ZENBOOK)’에 자사의 초소형 mSATA SSD ‘XM11’이 탑재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해외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아수스의 ‘젠북’은 얇은 두께에 우수한 성능을 두루 갖춘것이 특징인 울트라북 제품.

     

    특히 젠북에 탑재되는 초소형 SSD 에이데이타 XM11은 샌드포스 SF-2281 컨트롤러와 SATA 6Gb/s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젠북의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고 에이데이타 측은 강조했다.

     

    에이데이타는 지난 8월 인텔이 마련한 ‘울트라북 생태계 심포지움(Ultrabook Ecosystem Symposium)’에 mSATA SSD 모듈 공급 업체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았으며, 이번 아수스 젠북에 mSATA를 독점 공급함으로써 울트라북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이데이타코리아 박은준 법인장은 “초슬림 노트북 시장과 낸드플래시 분야에 대한 에이데이타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성능 SSD시장 공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아수스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에이데이타 XM11 SSD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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