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1-08 19:17:16
HD 영상 재생기 전문기업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그룹미팅이 가능한 중·대형 회의실용 화상회의 시스템인 AVer(에버) HVC 시리즈 ‘AVer HVC130’ 및 ‘AVer HVC33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화상회의 시스템 AVer HVC 시리즈는 독립적인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제한된 대역폭에서도 HD급 풀 모션 비디오를 제공하며, 다양한 스마트기기(안드로이드, iOS 등)를 통한 제어 및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
또 PC에서 영상 장비를 컨트롤하거나 녹화된 영상을 변환해 배포할 수 있으며, HDMI를 통한 풀디지털 비디오 출력과 3m 범위의 양방향 마이크를 기본 제공한다고 디지털존 측은 밝혔다.
‘AVer HVC330’은 국내외 4곳을 동시에 연결해 다자간 화상회의가 가능하며, 7배 초정밀 광학줌 PTZ(pan-tilt-zoom) 및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춘 5메가 픽셀의 카메라를 제공해 초당 30프레임의 고화질 HD 720P 영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프리젠테이션 관련 자료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순간 촬영 기능인 스냅 샷 공유 기능, 화회의 실시간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3m 범위의 양방향 마이크는 2개 제공하며, 최대 4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AVer HVC130’은 국내외 두 지점간의 화상회의를 지원하며, HVC330에서 스냅샷 공유 기능과 화상회의 녹화기능이 빠진 상품이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이미 출시한 AVer H시리즈는 중,소형 회의실을 겨냥하고 있으며, AVer HVC시리즈는 중.대형 회의실에 적용 가능하므로, 회의실 규모에 맞는 장비 선택이 가능하다”면서 “신상품 출시로 화상회의 시스템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미팅이 가능한 회의실용 화상회의시스템 ‘AVer HVC 330’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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