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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1] 화제의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해보니...


  • 유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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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1-10 17:31:50

    지스타2011을 맞이하여 NHN 한게임은, 코나미의 축구 게임인 ‘위닝일레븐’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발표하였다.

     

     


    현재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한게임에서 티져 사이트만 오픈한 상태이고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개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이번 지스타2011에서 한게임은 기자들을 상대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최초로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한 버전은 지스타 버전이라 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FC’, ‘발렌시아FC’, ‘비야레알’ 5개 팀을 선택하여 플레이가 가능했다. 일단 선수 이름은 100% 한글화 하였으나 해설은 영어로 나와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졌다. 해설까지 한국어로 나온다면 게임 몰입도가 높아지겠지만 아직은 지스타 버전으로 플레이 가능에 초점을 맞춘 거라 생각이 된다.

     

     

    선수들의 움직임은 크게 어색하지 않았으며 콘솔 버전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이니만큼 네트워크 지연에 따른 입력 지연은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화면 구성도 티비를 통해서 경기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좌측 상단에는 스코어와 시간이 나오고 아래쪽 중앙에 미니 레이더를 표시하여, 최대한의 시야를 확보하려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기타 슛이나 로빙 패스 게이지나 선수들의 달리기 능력을 위한 스태미너 표시 및 체력도 한 눈에 보이도록 되어 게임에 집중하기 편한 화면을 보여주었다.

     


    베타뉴스 유민우 (min10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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