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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디젤, 'FPS 그 이상의 전투' 최강 타격감을 경험하라!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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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1-15 15:53:21

     

    네오위즈게임즈가 24일 슈팅게임 '디젤'을 선보인다.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개발 신작으로 미래 용병들의 전투를 그린 3인칭슈팅게임(TPS)이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한 후 24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는 '디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슈팅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디젤'은 사실적인 아트웍과 뛰어난 연출력,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디테일한 액션을 자랑한다. 특히 3인칭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1인칭 시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구현했다.


    게이머들은 '디젤'을 통해 최고의 타격감, 다이나믹한 액션, 몰입감을 선사하는 모드를 동시에 경험하고, 이를 통해 '디젤'만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디젤만의 특징! 타격, 액션, 모드
    최고의 타격감 - '디젤'의 가장 큰 특징은 타격감이다. 실제 슈팅을 하고 있는 듯한 반동, 피격시 파괴되는 장비, 여기에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피니쉬 액션은 게임의 백미로 다가온다.


    '디젤'의 슈팅은 사실감 있는 반동, 경쾌한 사운드를 느끼게 해준다. 특히 적을 피격할 때 액션은 현존하는 온라인 슈팅게임 중 최고의 타격감을 제공한다.

     


    ▲ 현존하는 온라인 슈팅게임 중 최고의 타격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디젤'은 총기류만큼이나 강력한 근접무기를 통해 타격이 극대화된 화끈한 근접전를 펼칠 수 있다. 특히 피니쉬 액션으로 불리는 그로기 상태의 적을 처형하는 액션은 여타의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원함을 선사한다.

     


    ▲ 총기류만큼이나 강력한 근접무기 액션


    역동적 액션 - '디젤'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특징은 3인칭 시점을 통해 보면서 즐기는 액션이다. 달리고, 구르고, 점프하는 동작뿐만 아니라 은/엄폐시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적을 보지 않고 슈팅을 하는 블라인드파이어도 게이머의 조작을 통해 구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로 적과 대치한 상태에서 밀고 당기는 심리전을 보면서 즐길 수 있고, 엄호사격을 하고 적을 향해 대시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도 가능하다.

     


    ▲ 보면서 즐기는 슈팅 액션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지난 클로즈베타테스트때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별도의 조작 없이 위치에 따라 발동되는 위치기반 엄폐시스템과 점프, 앉기가 추가되어 액션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은엄폐 후 점프해 적을 향해 차지어택을 감행하는 디젤만의 플레이스타일을 완성했다.

     


    ▲ 디젤의 차지어택 액션


    디젤만의 모드 - '디젤'은 각 진영 별로 팀을 이루어 상대방을 섬멸하는 팀전, 각 팀이 중요지점에 폭탄을 설치하거나 해체하면 승리하는 폭파전 등 기존 슈팅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모드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게이머들은 이들 모드를 통해 게임에 적응도를 높이고, 단시간에 게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 디젤의 모드 - 팀전

     

    팀전 - 각 진영 별로 팀을 이루어 상대 진영을 섬멸해야 하는 모드이며, 제한된 시간 안에 목표 킬 수를 달성 또는 보다 많은 적을 제압한 팀이 승리.
    폭파전 - 각 팀이 폭파팀/해체팀으로 번갈아 가며, 중요지점에 폭탄을 설치, 해체하면서 목표 라운드 승리를 달성하는 팀이 이긴다.


    하지만 '디젤'의 모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디젤'만의 특화된 모드 추격전과 협력전 등 신개념 모드가 공개서비스(OBT)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추격전은 강한 체력과 근접무기를 가진 플레이어와 일반 플레이어간에 대결을 그린 것으로 근접전투에 특화된 디젤만은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된바 있던 협력전은 자신과 파트너 외에는 모두가 적이 되어 협력을 통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모드이다.

     


    ▲ 디젤만의 모드- 추격전

     

    추격전 -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강화 팀, 총기를 사용하는 일반 팀으로 나뉘어 각각 섬멸, 생존하는 것이 목적. 강화 팀은 일반 캐릭터와 다른 강력하고 특수한 캐릭터로 변화, 근접무기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팀은 일반캐릭터와 동일하며 총기류만 사용할 수 있다. 디젤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력한 근접무기의 재미를 강화한 모드로 라운드를 오가며 서로 쫓고 쫓기며 고조되는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몰입도 향상을 위한 강화병 전용 모빌 슈트 제작.
    협력전(디젤만의 모드) - 자신의 파트너 외에 다른 팀과는 모두 적이 된다.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킬 수, 라운드 승리로 목표 포인트를 획득하는 팀이 승리.


    익숙한 유저 인터페이스
    '디젤'의 유저 인터페이스는 기본적으로 익숙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기존 밀리터리 FPS의 검증된 프로세스를 유지해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 전체적인 익숙함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다이나믹 플레쉬 효과를 제공해 각종 무기, 장비가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 익숙한 유저 인터페이스


    대망의 그랜드 오픈
    지난 10월 18일 'N0W 2011' 신작발표 행사를 통해 선을 보인바 있는 '디젤'이 오는 24일 대망의 그랜드 오픈을 단행한다. 4년여의 개발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게임인 만큼 완성도뿐만 아니라, 콘텐츠도 풍부하다. FPS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는 '디젤'을 주목해 보자.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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