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환경에서 실력 발휘하는 전천후 사운드바

요즘엔 PC 환경의 중심이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점점 옮겨가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태블릿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노트북 보다 더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포터블 제품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때문에 이를 위한 주변기기 역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다양해진 주변기기 중 휴대성을 높인 외장 스피커는 휴대기기 자체의 스피커 출력에 다소 아쉬움을 가진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휴대용 스피커는 크기를 줄인 제품을 넘어 바 타입으로 되어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바 타입의 휴대용 스피커는 이제 ‘사운드바’라 불리며 일반 휴대용 스피커보다 더욱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하나의 스피커에서 스테레오 사운드와 보다 강한 출력을 보여, 장소에 구애 없이 높은 출력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제조사에서 출시되고 있다.

 

 

이미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아온 스피커 전문 기업 브리츠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BR-2200 스마트(SMART)’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다른 휴대용 스피커바처럼 건전지를 쓰지 않고, 자체 충전지를 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브리츠 BR-2200 스마트는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사운드바로 다양한 휴대기기 환경에서 영화, 음악 등의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 MP3 플레이어 및 FM 라디오 기능까지 갖춰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깔끔한 생김새, 휴대성 극대화한 편의성 돋보이는 제품

최근 많은 스피커바가 출시되고 있다. 스피커바의 종류도 다양해져 거치형은 물론, 휴대용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브리츠 BR-2200 스마트는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완성도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자체 충전 배터리를 써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은 제품의 큰 특징 중 하나다.

 

▲ 작은 크기와 깔끔한 생김새를 갖춰 높은 완성도를 뽐낸다

 

브리츠 BR-2200 스마트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사운드바로 화이트와 그레이의 색조합을 통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보통 사운드바에 비해 길이가 짧지만, 깨끗한 음색을 들려줘 성능과 휴대성 모두 갖췄다. 또한 블랙 색상의 한정판도 준비 예정이다.

 

▲ 기본에 충실한 유닛 구성을 통해 깨끗한 소리를 만든다

 

이 제품은 스피커가 좌우로 나눠져 있지는 않지만, 균형 잡힌 유닛 구성을 통해 깔끔한 스테레오를 만들어 준다. 좌·우 유닛을 통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중앙 네모난 유닛은 중저음을 담당해 보다 풍부한 음색을 만든다. 작지만 베이스 유닛까지 갖춰 다양함을 뽐낸다.

 

▲ 다양한 기능을 엿볼 수 있는 측면 단자

 

브리츠 BR-2200 스마트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운드바임에도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스피커 기능은 물론, 자체 MP3 플레이, FM 라디오로까지 활용할 수 있어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사운드바 오른쪽 측면에는 여러 단자를 갖춰 다양한 기능을 엿볼 수 있다. 사운드바의 온·오프 스위치를 통해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옆에 위치한 미니 5핀 USB 단자로 충전이 가능하다. 미니 5핀 단자 옆엔 작은 충전 표시등이 마련되어 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연결해 스피커로 쓸 수 있는 음성입력(AUX) 단자는 물론, 다른 기기를 연결한 상태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쓸 수 있게 음성출력 단자까지 갖췄다. 또한 USB 메모리나 SD 타입 플래시 메모리에 MP3를 담아 BR-2200 스마트만으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제품의 매력을 더해준다.

 

▲ 직관적인 간편한 구성의 조작부

 

제품 정면의 오른쪽에는 직관적인 조작부로 BR-2200 스마트를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조작부 상단에는 각각 스피커, FM라디오, MP3 플레이 모드로 변경할 수 있는 모드 변경 버튼이 달렸다. 한번 누를 때 마다 순서대로 모드가 바뀌고, 각 모드에 따라 녹색, 적색, 청색으로 표시등이 변경되어 현재 어떤 기능을 수행 중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조작부 중앙에 위치한 버튼은 생김새 그대로 +, - 버튼은 음량 조절을 담당한다. MP3 모드일 때 좌·우 버튼은 이전곡, 다음곡 넘기기 버튼으로 작동하며 가운데 버튼은 재생/일시정지로 쓴다. 또한 라디오 모드일 때 재생 버튼은 채널 자동 설정 기능을 담당하고, 좌·우 버튼은 채널 넘기기 버튼으로 쓰인다.

 

제일 아래 달린 업/다운 버튼은 USB 메모리나 SD 카드를 통해 MP3를 들을 때 폴더 이동을 할 수 있다. 덕분에 메모리에 여러 폴더를 만들어 자주 듣는 음악이나, 장르별로 구분해 재생 가능하다.

 

▲ 전용 배터리를 통해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브리츠 BR-2200 스마트는 다른 사운드바와 다르게 전용 배터리를 통해 작동한다. 덕분에 별도의 충전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을 뽐낸다. 또한 약 3시간 충전으로 최소 9시간 재생이 가능해 긴 작동시간으로 휴대용 사운드바로 손색 없는 성능을 보인다.

 

▲ 작은 크기에 전용 파우치를 동봉해 뛰어난 휴대성을 뽐낸다

 

이 제품은 휴대기기를 겨냥해 출시된 제품인 만큼, 전용 파우치를 동봉했다. 파우치는 휴대하면서 생길 수 있는 흠집을 방지하고 보다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뽐낸다.

스마트폰·태블릿 사용자는 물론, 노트북 환경에도 딱! 브리츠 BR-2200 스마트

사운드바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로 노트북 사용자가 많이 쓰던 액세서리다. 외장 스피커를 쓰는 데스크톱에 비해, 노트북은 내장 스피커를 쓰기 때문에 출력이나 음질에 민감한 이들은 간편하게 이동 가능한 사운드바를 애용했다.

 

스마트폰·태블릿은 노트북에 비해서도 스피커의 출력이 약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스마트폰·태블릿 사용자도 사운드바를 쓰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 노트북, 스마트폰·태블릿 환경에 보다 강력한 소리를 만들어 주는 포터블 사운드 시스템

 

브리츠 BR-2200 스마트는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바지만, 일반 사운드바에 비해 많은 재주를 가진 제품이다. 사운드바를 노트북이나 휴대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스피커처럼 별도의 음성 출력 단자를 갖춰 노트북 등을 연결한 상태에서 이어폰, 헤드폰을 통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편의성을 뽐낸다.

 

이에 더해 SD 카드 슬롯과 USB 단자를 갖춰 플래시 메모리에 담긴 MP3를 별도의 기기 없이 자체적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FM 라디오 기능을 지원해 이 제품만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갖춘 브리츠 BR-2200은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태블릿과 같이 쓸 때는 물론 사운드바만으로도 즐길 거리가 풍부한 제품이다. 또한 전용 배터리를 통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최소 9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는 긴 작동시간은 제품의 매력을 더하는 데 한 몫 한다. 

 

이 제품은 이런 많은 매력에도 불구, 5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브리츠 BR-2200은 노트북에 작고 강력한 스피커를 원하는 이들은 물론, 스마트폰·태블릿 사용자에게도 언제 함께할 수 있는 사운드 시스템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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