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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 LCD모니터·프로젝터 등 3종 ‘굿디자인’ 선정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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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1-22 16:09:13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22일, 자사의 LCD 모니터 1종과 디지털 프로젝터 2종 등 총 3개 제품이 ‘2011 우수디자인(Good Design)’에서 우수디자인 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진행되는 것으로,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2011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LCD모니터(모델명: BL2400PT)는 다기능 스탠드를 적용해 높이와 방향 그리고 피벗 기능을 제공함함으로써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설치 및 사용할 수 있으며,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VA 패널을 탑재해 상하좌우 최대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또 풀 HD 해상도와 트루 8비트 컬러, 2,000만:1의 동적 명암비로 사진이나 영화 감상, 포토샵 등 디자인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영상을 제공한다고 벤큐 측은 강조했다.

     

    독특한 어안렌즈를 채택한 단초점 프로젝터(모델명: MX762ST)는 벤큐의 교육용 프로젝터 중 가장 높은 밝기(3,500안시)와 명암비(4,600:1)를 제공하며, 10W 출력의 내장 스피커로 고품질 사운드가 가능하고 3D 화면까지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 XGA 해상도를 지원하며, USB나 무선 동글, HDMI, LAN 등을 통한 디스플레이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벤큐 측은 설명했다.

     

    2011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벤큐의 세번째 상품은 교육용 극단초점 프로젝터(모델명: MW860USTi)로, 최신의 ‘포인트 드로우’ 기술과 3D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보다 인터랙티브한 수업이 가능하며, 73cm의 거리에서 최대 87인치의 대형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또 3,000 안시의 밝기와 3,000:1의 명암비 및 WXGA 해상도를 지원한다.

     

    정대용 벤큐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벤큐는 세계 각국에서 240여회 이상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록할 정도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다”라며, “이번 2011 우수디자인 선정은 벤큐가 성능 뿐 아니라 디자인 부문까지 차별화된 브랜드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벤큐의 '굿 디자인' 선정 제품들(좌측부터 BL2400PT, MX762ST, MW860USTi)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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