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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마크, 국내 의료용 프린터 시장서 ‘순항 중’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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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1-24 15:13:33

    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렉스마크코리아(대표 신현삼, www.lexmark.co.kr)가 최근 연세대학교의료원 메디컬 헬스시스템에 자사의 프린터 제품 총340여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렉스마크 C736dn과 E460dn 2종으로, 컬러레이저 프린터인 C736dn는 우수한 인쇄품질과 빠른 인쇄속도에 대량의 용지 급지와 양면인쇄장치를 갖춰 인쇄수요가 많은 사무실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 흑백레이저 프린터인 E460dn는 작은 크기에 네트워크 기능과 40ppm의 빠른 출력속도를 제공하며, 양면인쇄장치 역시 기본으로 내장해 용지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렉스마크코리아는 연세대학교의료원 메디컬 헬스시스템에 프린팅 시스템 운영과 전체적인 네트워크 시스템 제반 관리까지 총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렉스마크코리아 신현삼 대표는 “이번 수주를 통해 렉스마크코리아가 의료용 프린트 분야에서도 리더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렉스마크만의 기술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용 프린터 시장에서 계속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렉스마크는 경북대학교 병원과 프린터 공급 계약을 체결해 E360dn 300대를 제공한 바 있다.

     

    ▲ 렉스마크 C736dn(왼쪽)과 E460dn(오른쪽)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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