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1-25 14:03:46
소니코리아 방송장비부문 B&P 사업부(bp.sony.co.kr)가 컴팩트형 프로젝터 ‘VPL-CX235’와 ‘VPL-CW255’, 초단초점 프로젝터 ‘VPL-SW535’ 등 신제품 3종을 오는 12월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이번 제품 출시와 더불어 25일 오후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런칭 세미나를 통해 제품의 개발 컨셉과 주요 특징 소개하고, 테스트 영상을 상영해 이번 신제품의 주요 성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컴팩트형 프로젝터 VPL-CX235와 VPL-CW255는 각각 4,100 안시와 4,500 안시의 밝기를 제공하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파인 렌즈 쉬프트’ 기능과 키스톤 보정 기능을 갖춰 수직과 수평 어느 방향으로도 화면 조정이 가능해 설치 편의성을 높인것이 특징.
특히 필터와 램프를 같이 교체하도록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약 5,000시간의 램프/필터 교체 수명을 제공해 친환경 모드(ECO 모드)로 사용 시 유지비 부담을 줄였다고 소니 측은 밝혔다.
초단초점 모델인 VPL-SW535는 17~18cm의 짧은 거리만으로 80인치 크기의 화면 투사가 가능하며, 최대 130인치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또 약 6,000시간의 램프 수명과 2,500:1의 명암비 및 최대 3,000안시의 밝기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3개 모델은 PC 입력단자뿐만 아니라 HDMI 등의 입력단자를 지원하여 다양한 영상 재생 장치와 연결이 가능하다고 소니 측은 설명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4,000 안시 대의 시장에서 소비자의 요구와 전자칠판 및 학교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VPL-CX235/CW255 및 VPL-SW535 모델의 출시와 함께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새로 런칭되는 모델들은 업무,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우수한 화질의 영상을 구현하고 유지 비용을 절감해 주어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VPL-SW535(왼쪽)와 VPL-CX235(오른쪽)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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