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www.epson.co.kr)이 스즈키 모토시(鈴木 基司, Suzuki Motoshi, 52)를 한국엡손주식회사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스즈키 모토시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 게이오대학 상학부를 졸업하고 1985년 ‘세이코엡손’에 입사한 이래 26년간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해온 전문가로, 2007년부터 한국엡손 영업 마케팅 담당이사로 엡손의 국내 마케팅을 총괄 지휘해왔다고 엡손 측은 소개했다.

 

특히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부터 홍콩엡손(Epson Hong kong)의 반도체 영업과장, 1995년 싱가포르엡손(Epson Singapore) 전자 디바이스 영업 책임자, 2003년 세이코엡손 IJP 마케팅부 과장으로 근무하며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에서 올린 성과와 경험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다양한 아시아 영업 및 마케팅을 직접 지휘한 경력과 국내 영업 마케팅에 대한 풍부한 경험으로 국내 시장의 영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엡손 스즈키 모토시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엡손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아시아와 한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엡손이 한국에서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엡손 스즈키 모토시(鈴木 基司) 신임 대표이사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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