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2-01 16:11:26
글로벌 LED 프린팅 솔루션 선두 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 (대표 유동준, www.okiprinting.co.kr, 이하 오키)가 최근 충무로 대형 인쇄업체 납품에 이어, 국내 출판업체의 메카인 파주출판단지의 주요 출판사들에 자사의 A3 컬러프린터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오키의 A3 컬러프린터를 채택하고 있는 주요 출판사는 베스트셀러 ‘마당을 나온 암탉’과 ‘세계사 신문’ 등 아동 및 인문사회과학 서적 전문 출판사 사계절출판사와 ‘21세기 북스 시리즈’, ‘모질게 토익’ 등을 선보인 Book21 등이다.
오키는 자사 A3 컬러프린터가 출판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로, 최근 업계의 인쇄 방식 변화를 꼽았다. 오늘날 인쇄 형태는 도서 판매 패턴의 변화에 맞추어 대량 옵셋 인쇄(offset-printing) 위주에서 다품종 소량인쇄에 적합한 POD(Print on demand, 주문형인쇄)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
특히 이 과정에서 프린터 출력으로 시안을 먼저 확인하고 인쇄에 들어가는 경우가 늘면서 우수한 컬러 출력을 제공하는 오키의 A3 LED 컬러프린터가 주목을 받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키의 LED 컬러프린터는 고유의 디지털 LED 프린팅 기술인 ‘ProQ 멀티레벨’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LED 빛 노출 정도를 섬세하게 조절해 풍부한 색감 표현과 선명한 해상도의 출력이 특징이다.
한국오키시스템즈 오태수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오키의 A3 컬러프린터는 30년 이상 축적된 독자적인 디지털 LED기술을 적용, 탁월한 출력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급 프린터 시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키의 앞선 프린팅 기술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오키의 A3 컬러프린터 C9650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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