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2-07 10:20:45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우성엔터프라이즈(대표 문완택, www.woosungent.co.kr)가 자사의 독자적인 ‘위큐브(Wecube)’ 브랜드의 32인치 LED HDTV를 홈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전국 주요 홈플러스 70여개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몰(www.homeplus.co.kr)’에서 판매될 위큐브 32인치 LED TV(모델명 : 32BHAU)는 LG디스플레이의 슈퍼 IPS(Super-IPS) 패널을 채택했으며, 돌비(Dolby) 사운드 인증을 받아 최상급의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
또 이 제품은 대기전력 소비량이 0.4W에 불과하며, 다양한 입력단자(HDMI, 컴포넌트, D-Sub, S비디오, USB 단자 등)를 갖춰 TV 수신 뿐만 아니라 비디오 게임기나 DVD 플레이어, PC 등 다양한 영상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우성엔터프라이즈는 디지털TV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32인치 모델을 48만 9,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성엔터프라이즈 허명회 부장은 “당사는 제품의 퀄리티와 안정성, 그리고 고객서비스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양질의 부품과 오랜시간 축적된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전국에 85개의 A/S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전국 어디든 3일이내 배송/설치 할 수 있는 인프라와 더불어 대기업에 버금가는 고객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해 중소기업의 서비스 질의 표준을 만들어 갈 것”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별로 27인치, 32인치, 42인치, 46인치, 55인치의 풀라인업으로 LED와 3D&스마트 T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성엔터프라이즈의 ‘위큐브 42인치 디지털 LED TV(모델명 EKA-42BFBU)’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디지털 TV 기능시험에 통과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보급형 TV로도 선정된 바 있다.
▲ 홈플러스를 통해 판매될 위큐브 32인치 LED TV(모델명 : 32BHAU)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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