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이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IPS 모니터 라인업에 21.5형 신제품(모델명: 2252 IPS LED)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알파스캔 2252 IPS는 울트라 슬림 글로시 베젤을 적용해 간결한 멋을 살린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최신 LED IPS패널에 알파스캔의 모니터 보드 기술력을 융합해 5ms(GTG) 응답 속도와 2천만 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함으로써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알파스캔 측은 설명했다.

 

또 클리어 비전(Clear Vision) 기능으로 원터치 조작만으로 사진, 영화 등을 고해상도로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든 색상 왜곡 없이 원본과 동일한 컬러를 구현해 디자인 작업이나 온라인 쇼핑, 카메라 사진 작업 등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알파스캔 2252 IPS LED는 HDMI, DVI, D-sub 등 다양한 입력 단자를 갖춰 사용환경에 따라 편리하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1,920×1,080 풀 HD 해상도로 고화질 HD 콘텐츠에 최적인 화면을 제공한다.

 

또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스피커 없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오디오 아웃 단자도 제공해 헤드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알파스캔 2252 IPS LED는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춰 미국 환경청 EPA 5.0 인증을 획득했으며, 대기전력도 정부 규정 기준인 1W에서 90%를 더 절감한 0.1W에 불과하다. 추가적으로 전원관리 소프트웨어 ‘e-Saver’,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를 자동으로 꺼주는 ‘off-timer’, ‘Eco모드’ 등을 적용하면 소비전력을 더욱 낮출 수 있다고 알파스캔 측은 강조했다.

 

알파스캔 국내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최신 IPS패널과 알파스캔의 기술력이 결집된 IPS 모니터를 이제 21.5형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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