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2-14 16:46:57
한국엡손(www.epson.co.kr 대표 스즈키 모토시)이 대한사회복지회 주최로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천사들의 편지 9th - 눈빛’ 사진전의 후원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눈빛’을 주제로 조세현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최지우, 이서진, 김혜수, 니쿤(2PM), 티파니(소녀시대), 2NE1 등 인기 스타들이 대한사회복지회가 보호 중인 영아들과 함께 찍은 흑백 사진으로 구성된다.
한국엡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회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전시 작품은 모두 엡손 대형 잉크젯 프린터와 엡손 프로페셔널 사진 용지를 사용해 인화되었다고 밝혔다.
엡손 관계자는 “입양아를 위한 사진전 후원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전시 작품은 지켜보는 모든 이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엡손은 이번 사진전을 포함한 많은 사진 관련 전시 및 행사에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엡손은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를 통해 모금 된 후원금은 가정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및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 ‘천사들의 편지 9th - 눈빛’ 사전전에 출품되는 작품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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