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2-22 12:02:14
LG전자(www.lge.co.kr)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고객 소통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자사의 전자제품 전문 유통 브랜드 ‘베스트샵’의 트위터(www.twitter.com/LG_bestshop) 오픈 1주년 기념으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SNS 메시지 노출량이 기존 대비 1,100% 급증했다는 것.
특히 LG전자 베스트샵 트위터는 고객과 스킨십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함으로써 더욱 원활한 고객 소통이 가능했다고 LG전자 측은 밝혔다.
대표적으로 최근 서울과 부산 지역 트위터 사용자들을 초청해 진행된 ‘LG 베스트샵 트위터와 함께 떠나는 소풍’ 행사는 계절적 특성을 잘 살린데다 베스트샵 매장 체험행사 등을 트위터로 실시간 중계하면서 현장 참여자는 물론 참가하지 못한 고객들에게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 결과 약 2주간 총 5백 만 명에게 메시지가 노출됐으며, 이는 이벤트 초기 메시지 노출효과 대비 약 1,100% 증가한 수치로, 고객과 직접 만난 오프라인 행사가 온라인 상의 참여와 관심을 이끈 것으로 LG전자는 분석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한국 B2C 그룹 이상윤 상무는 “LG 베스트샵 트위터는 단순한 기업의 소셜미디어 채널이라는 틀을 넘어 진정한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위터를 매개로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감동과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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