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분야 전문기업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가 모니터,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디지털 사이니지(간판) 및 각종 디스플레이에 적용이 가능한 47인치(119.38Cm) 크기의 투명디스플레이 ‘아이스4K’(ICE4K)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47인치 투명디스플레이 시스템 ‘아이스4K’(ICE4K)는 높이 2m의 세로형(Stand Type) 디자인의 제품으로, 투명 LCD 화면을 통한 정보제공 기능 외에 투명한 디스플레이 화면 뒤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실제 상품의 실물이나 견본을 판촉용으로 전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의 4방향에서 빛을 투사해 전시 상품군을 더욱 돋보이게 드러낼 수 있어 입체적인 3차원 상품 판촉에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또 USB 메모리를 활용해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PC 기능을 갖춘 셋톱박스를 일체형으로 장착해 사용할 수도 있다. 셋톱박스를 활용하면 모든 기능을 네트워크로 제어할 수 있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현장 상황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도 공급이 가능한 47인치 투명디스플레이 ‘아이스4K’는 각 분야의 신제품과 명품의 판촉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투명LCD를 찾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키오스크코리아의 47인치 투명디스플레이 ‘ICE4K’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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