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12-28 17:23:29
삼성전자가 청정·가습·제균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 에어케어 자연가습청정기의 2012년형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자연가습청정기 신모델은 한국공기청정기 협회로부터 공기청정능력과 가습능력을 인정받아 CA 인증을 획득한 것이 특징으로, 34㎡ 면적의 청정기능에 가습 기능은(HH인증) 33㎡(주택기준, 가습량 600cc/h)의 면적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충남대학교와 기타사토연구소로부터 신종플루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 등의 제거 능력을 인증받은 ‘바이러스 닥터(S-Plasma ion)’ 기술을 적용, 제균기능까지 갖춤으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고 강조했다.
2012년형 삼성 자연가습청정기는 물의 자연증발 원리를 응용한 자연가습 방식으로, 주변의 온도·습도·먼지·냄새를 센서로 파악해 최적의 실내습도를 맞추는 건강맞춤 기능을 제공한다.
또 프리필터, 고성능 HEPA 필터, 탈취 필터의 3단계의 청정필터를 채용해 큰 먼지와 미세먼지를 잡아내고,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미세한 수분 입자를 실내에 전달해 건강습도를 유지한다. 특히 바이러스와 유해물질을 걸러 내는 동시에 냄새까지 제거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그 외에도 가습 필터는 물로 세척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고 투명한 물통을 채택해 내부를 쉽게 확인하며 청소할 수 있으며, 청청필터의 교체도 매우 간단해 관리가 편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 2012년형 자연가습청정기의 출고가는 74만 9,000원이다.
▲ 삼성전자 2012년형 자연가습청정기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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