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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목숨 건 공개서비스 '무슨 사연?'


  • 이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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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1-05 11:39:12

    올해 첫 오픈게임은 그라비티의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으로 시작하게 됐다.

     

    그라비티에서 서비스하는 3D 캐주얼 MMORPG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이 5일 14시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2012년의 첫 번째 공개서비스 타이틀인 FNO는 지난 2010년 12월 대만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과 북미에서 순차적으로 정식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각 국가별 맞춤형 현지화를 통해 대만에서는 2010년 ‘대만 온라인 게임 대상’ 수상과 더불어 온라인 게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일본에서도 다양한 매체에서 온라인 게임 부문 1위를 달성하여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FNO는 금일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는 ‘Live 투표’도 진행된다. 20레벨이 된 후에도 FNO가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유저들의 숫자가 1,000명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정식서비스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회사측에서는 이번 공개서비스 진행 기간 길드 및 파티를 맺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소한의 유저가 단 1,000명만 있어도 성실히 서비스에 임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투표에 참여한 유저들 중 선착순 10,0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캐시 아이템 3종이 100% 지급되며, 목표인원 10,000명 도달 시에는 불굴의 서비스 의지를 담은 ‘FNO 관계자들의 번지점프”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그라비티 한국사업부 사업2팀 손병선 팀장은 “지금까지 FNO에 보내주신 유저분들의 격려와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판타지 기반의 방대한 세계관 그리고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색다른 캐주얼RPG를 기다린 유저분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덕규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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