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1-05 11:40:14
실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돕는 제품 |
‘블루투스’는 이제 낯선 단어가 아니다. 블루투스 기반의 각종 키보드, 마우스 등 PC 주변기기는 이제 흔히 접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헤드셋, 핸즈프리 등도 널리 보급되어 생활 깊숙이 파고들었다. 특히 블루투스 기반 헤드셋과 핸즈프리는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쓰는 이들이 더욱 늘었다.
이렇게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가 늘면서 전화를 보다 편리하게 걸고 받을 수 있는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보다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부담 없는 가격의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많이 출시되면서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
그렇지만 이런 보급형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주변의 잡음을 거르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음성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제품이 의외로 많다. 때문에 보급형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썼던 많은 이들이 제품군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보급형 제품이 많은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장에 ‘프리미엄’급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해외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사운드아이디(Sound ID)’의 블루투스 핸즈프리 제품군은 종전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된 ‘통화품질’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입증 받은 제품이다.
특히 사운드아이디 510, 512, 500 3종은 핸즈프리임에도 스테레오 출력을 통해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손색 없는 성능을 뽐낸다. 또한 멀티채널 마이크를 갖춰 음성 전달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것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블루투스 핸즈프리다.
세련된 자인과 편안한 설계로 안정감 주는 핸즈프리 |
요즘엔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도 스마트폰을 많이 쓴다. 그만큼 스마트폰은 생활 깊숙이, 또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은 같은 제품을 쓰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그 기종이 모두 다르다.
때문에 이렇게 어떤 스마트폰이라도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는 핸즈프리를 차자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어떤 스마트폰이라도 최적의 통화 품질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이 국내 선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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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아이디’ 510, 512, 500 3종은 블루투스 제품을 한번도 써보지 않은 사용자라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 최강 블루투스 핸즈프리라 불러도 손색없는, 사운드아이디 510
▲ 사운드아이디 510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운드아이디 블루투스 핸즈프리 3종 중 가장 고급형 모델인 510은 깔끔한 화이트와 세련된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510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통해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다.
또한 이 제품은 고급형 모델답게 iOS,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모두 전용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아이폰 계열에 최적화된 별도의 전용 칩셋을 갖춰 누구나 만족할 만한 성능을 뽐낸다.
사운드아이디 3종은 모두 각각의 개성을 뽐내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지만, 기본적인 설계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귀에 직접 착용하는 핸즈프리인 만큼, 특허를 가지고 있는 독자 디자인의 이어링을 통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 볼륨 버튼 없이 터치패널로 간편하게 음량 조절이 가능하다
보통 보급형 블루투스 핸즈프리의 경우 음량 조절을 버튼을 통해 조작하지만, 사운드아이디 3종은 프리미엄 블루투스 핸즈프리답게 모두 터치패널을 통해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음량을 최대로 키우거나 최소로 낮추면 비프 음으로 알려줘 보다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 충전 단자는 마이크로 USB 규격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운드아이디 제품 3종은 모두 최근 스마트폰에 많이 쓰이는 ‘마이크로 USB’ 규격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충전할 때는 붉은색 LED가 표시되며 완충 시 녹색불로 바뀌어 현재 충전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3종의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각각의 기능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풍부한 구성물은 동일하다. 이어링의 경우 다양한 귀 크기에 맞게 세 개를 동봉했으며, 이어링이 불편한 이들은 이어폼과 별도의 고정 클립을 제공해 전혀 다른 스타일의 핸즈프리를 연출할 수도 있다.
■ 휴대폰과 동일한 통화 품질 보장하는 사운드아이디 512, 510
▲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다른 느낌의 두 제품
사운드아이디 500과 512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그렇지만 500은 고광택 마감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512의 경우 빛이 반사되면 반짝거리는 스톤 블랙 색상을 채택해 은은한 멋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버튼 아래쪽이 터치 패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의성을 살린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512와 500은 510의 하위모델인 만큼 다소 차이점을 보인다. 512의 경우 510에 들어있는 아이폰 전용 칩셋이 빠져 아이폰용 앱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물론, 아이폰에서도 핸즈프리로 연결해 쓸 수 있다.
500의 경우 전용 앱과 호환되지 않지만 상위모델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성능과 아래서 소개할 ‘패스쓰루’ 기능을 앱 없이 실행할 수 있어 피처폰을 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한 이 두 제품의 기본 골격은 최상위 모델인 510과 동일하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프리미엄 블루투스 핸즈프리로써 손색 없는 제품이다.
스테레오 출력과 패스쓰루, 전용 앱을 통해 차별화된 핸즈프리 |
사운드아이디 3종은 종전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써봤던 이들이라면, 특히 보급형 제품에 실망했던 사용자에게 고정관념을 깰 만큼 완벽한 기능을 갖춰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 멀티 채널 마이크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보통 핸즈프리의 마이크는 제품의 끝 쪽에 작은 구멍 하나로 된 제품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야외에서 통화할 경우 주위의 소음 때문에 음성을 제대로 입력받지 못하는 제품이 허다하다.
이에 비해 사운드아이디 제품군은 멀티 마이크 시스템을 통해 주위의 잡음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보임과 동시에 음성을 보다 뚜렷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이런 멀티채널 마이크 덕분에 웬만한 고급형 핸즈프리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선명하게 통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실제 통화 시 상대방이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쓰는지 쓰지 않는지 알기 힘들 정도로 기능 자체의 완성도가 뛰어나다.
다만 사운드아이디 510과 512의 경우 3채널 마이크를 갖춘데 비해 500은 두 개의 2채널 마이크를 갖췄다는 차이점이 있다.
▲ 전용 앱을 갖춰 다양한 기능 돋보이는 제품
스마트폰 전용 앱은 사운드아이디 제품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이 전용 앱 이어프린트(EarPrint)는 핸즈프리 소리를 부드럽게 또는 선명하게 바꿀 수 있는 이퀄라이저 기능을 통해 사용자 성향에 맞는 소리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휴대폰이 멀어지면 핸즈프리에서 비프 음을 발생시키는 기능과 잡음 제거 기능, 아래서 소개할 패스쓰루 기능을 온·오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핸즈프리의 잔량 체크를 게이지 형태로 알기 쉽게 제공하며, 주변의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춰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완성도를 뽐낸다. 또한 문자가 오면 헤드셋을 통해 알려주는 기능도 갖춰 핸즈프리의 활용도를 높였다.
그렇지만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따라 지원되는 모델이 각기 달라 미리 확인해야 한다. 510은 최상위 모델답게 iOS,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운영체제의 전용 앱과 모두 연동되며, 512의 경우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 운영체제의 앱과 호환가능하다.
500은 앱과 호환되지는 않지만 사운드아이디 제품군의 주요 특징을 모두 갖추고 앱 없이 쓸 수 있어 피처폰을 쓰는 이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 다중 마이크를 갖춰 다른 핸즈프리에선 찾아보기 힘든 ‘패스쓰루’ 기능
사운드아이디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3종은 본연의 기능인 핸즈프리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패스쓰루(Pass Thru)’ 기능을 갖췄다. 이 패스쓰루는 주변의 소리를 증폭해 헤드셋으로 들려주는 기능이다. 특히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에게 유용한 기능으로 핸즈프리를 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패스쓰루 기능과 잡음 제거 기능을 같이 활용하면 소리를 보다 깨끗하게 증폭해 들려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패스쓰루 기능은 각 모델별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 510과 512는 전용 앱의 툴 메뉴에 있는 패스쓰루 버튼을 통해 활성화 할 수 있으며, 500은 터치패널을 3초 이상 지긋이 누르고 있으면 패스쓰루가 활성화된다는 멘트와 함께 진입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 세 제품은 핸즈프리임에도 불구 소리를 스테레오로 출력해 눈길을 끈다. 보급형 핸즈프리의 경우 모노로 출력되는 제품이 많아 음악, 영화 등을 즐기기 힘든 제품이 많은 데 비해 이 제품 3종은 스테레오 출력이 가능해 별도의 헤드셋 없이도 충분히 영상, 음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디자인과 기능 모두 나무랄 데 없는 고품격 핸즈프리, 사운드아이디 3종 |
스마트폰은 예전 일반 휴대폰(피처폰)과는 다르게 블루투스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때문에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스마트폰 관련 블루투스 시장도 같이 성장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전 블루투스 제품이 대부분 고가를 형성했던 데 비해 다양한 제조·유통사에서 경쟁적으로 블루투스 헤드셋, 핸즈프리를 출시하다보니 가격이 부담 없어진 것도 사실이다. 이런 만큼 최근 거리를 지나다보면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끼고 다니는 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쓰는 많은 이들의 가장 큰 불만은 바로 통화 품질에 있다. 종전 일반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쓰는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전화 통화를 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는 것이 있다면, 바로 주변의 소음 때문에 상대방에게 음성 전달이 제대로 안되는 것을 들 것이다.
▲ 사용자 중심 설계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뽐낸다
사운드아이디 510, 512, 500 3종은 이런 사용자의 불만을 깨끗이 해소해 줄만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핸즈프리다. 멀티채널 마이크 시스템을 통해 잡음제거에 탁월하며, 음성 전달시 보다 깨끗한 음질로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것과 진배없는 성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제품군 각각 개성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통해 핸즈프리에 회의적인 사용자라도 놀랄만한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사운드아이디 3종은 프리미엄 블루투스 핸즈프리다운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춰 남다른 매력을 풍긴다. 탁월한 잡음제거 기능을 통해 깨끗한 음성 전달이 가능한 점은 물론, 핸즈프리의 기능만이 아닌 잡음제거 기능을 활용한 ‘패스쓰루’ 기능을 통해 주위 소리를 증폭시켜 귀가 어두운 어르신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제품 3종은 핸즈프리지만 스테레오 출력을 통해 헤드셋 못지 않은 소리를 들려준다. 더군다나 510과 512는 스마트폰용 전용 앱을 활용해 다른 핸즈프리와는 한층 차별화된 완성도를 뽐내는 제품이다.
사운드아이디 500은 전용 앱은 지원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기능을 기기 내에서 구현해 피처폰에서 쓰기에 알맞은 프리미엄 블루투스 핸즈프리다.
▲ 종전 블루투스 핸즈프리 사용자의 불만을 깨끗이 잠재울 프리미엄급 제품
이렇게 사운드아이디 3종은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춰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에 꼭 맞는 블루투스 핸즈프리다. 종전 블루투스 핸즈프리에 실망했던 이들에게 생각의 변화를 줄 만큼 완성도 높은 성능으로 무장한 제품 3종은 새로 핸즈프리 구입을 염두에 둔 이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갈 만한 제품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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