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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로 더욱 똑똑해진 바람’ LG 휘센, 2012년 신형 에어컨 선봬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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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1-05 14:55:31

    LG전자(www.lge.co.kr)가 4일 남산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AE사업본부장 노환용 사장,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 등 주요 임원과 올해 휘센 전속 모델인 조인성, 손연재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LG전자는 ‘리얼 4D(Real 4D)’ 냉방 기능에 초슬림형 디자인을 구현한 ‘챔피언 윈도우’를 중심으로 ‘스페셜’과 ‘에이스’ 등 40여종의 2012년형 에어컨 신모델을 선보였다.

     

    대표모델인 ‘챔피언 윈도우’는 기존 상∙좌∙우면의 ‘3D냉방’에 중간에 위치한 ‘매직 윈도우’로 중앙 바람을 더해 세계 최초로 ‘리얼 4D 입체냉방’을 실현했다고 LG전자 측은 밝혔다. 특히, 업계 최초로 냉각 팬 구조를 개선한 ‘2X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냉방 속도가 기존대비 3배 빠르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모델 대비 두께를 약 100mm 가량 줄여 250mm의 ‘수퍼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초절전 수퍼 인버터’ 기술로 전기료를 기존대비 1/3수준으로 절감(냉방면적 58.5㎡(18평형) 에어컨,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라벨 연간 전기료 기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용 ‘스마트 휘센앱 2.0’은 실내는 물론 실외서도 에어컨의 조작이 가능하며, 에어컨 전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직 LCD’(10인치 TFT-LCD)는 냉방, 공기청정, 제습 등 에어컨 작동 모드별 감성 무드 조명과 이미지를 표시하고 포토앨범, 실시간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LG전자 AE사업본부장 노환용 사장은 “2012년형 휘센 신제품은 에어컨의 기본인 강력한 냉방 성능은 물론 초절전 기술과 초슬림 디자인까지 갖춘 스마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본이 강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출시해 글로벌 1등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배우 조인성과 체조선수 손연재가 함께 출연한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며, 1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예약 구매 실시와 더불어 ‘휘센 좋은 바람 예약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LG전자 노환용사장과 전속 모델인 손연재 선수, 배우 조인성

    및 최상규 부사장이 2012년 LG휘센 신형 에어컨 제품들과 함께 선 모습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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